안녕하세요,이번 영화 후기는 도노반스 에코 입니다.

짐 클리프 감독님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14년도 1월 16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영화의 주 소재는 평행우주와 데자뷰라는 소재를 가지고 있는데여

다음 말을 적기전에 여러분들께 한번 물어보고 싶네여

혹시 평행우주와 데자뷰를 믿으시는지..

전 평행우주는 믿지 않지만 데자뷰 또한 믿지 않습니다.

데자뷰라는걸 살면서 여러번 느낄수 있는데

보통 그 데자뷰 라는걸 느끼고 나면 이미 그 상황이거나 상황이 종료된 상황이였을것입니다.

전 딱히 믿는건 아니지만 믿는다면 데자뷰를 믿어볼까합니다.

데자뷰가 일어나고 난후에는 항상 누군가에 "나 이 장면 어디서 본것 같아"

라는 말을 던지는 데여 저도 여러번 느껴본것 같지만

데자뷰로 미래를 본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영화를 한번 봐보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소재로 평행우주와 데자뷰를 관련을 지어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딱히 그런 이유에서 보려고 했던것은 아니지만

보면서 머리에서 자꾸 생각이 나더군여.여운이 남는다고 할까여?
여튼 저는 여운이 남는 것을 느꼈습니다.

꼭 과학도가 아니여도 평행우주와 데자뷰는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신선한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보면서 약간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그건 아마도 저의 이해도와 집중도에 따라 흐려졌던거 같습니다.

영화를 한번 보면 계속 봤어야했는데 자꾸 어딜 다녀오느라...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소재의 영화를 좋아하긴 했지만 이 영화로 그 소재들의 영화를 여럿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앗 에코가 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A.K.A(Also Knows As) 의 약자입니다.

또한~로 알려진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88032#tab)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88032&imageNid=6245001#tab)

스포주의

스포를 하면 상당히 위험할것 같으니 조심조심이 글을 쓰도록하겠습니다.

영화의 포스터에서 풍기는 미스테리함...

글귀로 보이는

'그의 과거가 우리의 미래를 구원한다!'

같이 대니 글로버 배우분이 연기하신 도노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따가 줄거리에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조금 이야기를 한다면

도노반은 자신이 쓴 30년전 수첩을 본 후 평행이론과 데자뷰를

믿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결말을 아시고 영화를 보신다면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후기를 조심해서 읽어주세여.

상당한 반전과 보면서 알아가는 묘한 재미가 있으니 이야기와 영화의 몸을 맡기고 

편히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 평행우주와 데자뷰를 다룬 이야기라고 해서 

그렇게 어렵과 이해가 필요한 정도의 지식을 요구하지 않지만

말의 뜻이라면 대충 알고 있다면 조금 편할수도 있습니다.

영화는 러닝타임 91분으로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느내내 저도 보기전에는 왠지 아까운 시간이 될것같았지만

보고 난 후에 정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이 영화를 본 후에 데자뷰가 느껴지면 묘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