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 아이덴티티> 다중인격체,진화한 인간들
<23 아이덴티티>
M.나이트 샤말란 감독님의 작품으로 17년도 2월 22일 개봉
아이덴티티
, 신원, 신분, 정체
SPLIT
(사람들이 견해 차이로) 분열되다, 의견이 갈리다; 분열시키다
한글 제목과 영어 제목이 이렇게 갈렸습니다.
SPLIT이란 제목도 영화의 제목으로도 이상하지 않지만
아이덴티티란 제목이 조금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하나의 신체에 23+비스트 가 들어간 하나의 몸'
소재로 등장한 '해리성 인격장애' 라는 소재도 보통 이중인격이라며
두개의 인격으로 분류를 하지만 영화에서는 24가지의 인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하나의 신체에 24가지의 인격체가 들어가면 몸이 어떻게 되는지
잘하면 판타지로 빠질수도 있었지만
그 길을 잘 들어서 스토리면에서도 스릴러로 잘 빠져서 영화를 동안
흥미로웠고,인상깊었습니다.
15세라 약간의 잔인함이 조금 후반부에 등장하지만
그렇게 심각할 정도로 징그러운 편은 아니여서
스릴러로써 이정도는 보여줘야한다 였습니다.
영화의 초반,사실 이 영화가 초반에는 이상하게 감이 오질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영화의 흐름에 영화를 볼까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흐름에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뭔가 막힘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다는 것,
영화를 보던중에 '해리성 인격장애' 에 대한 설명으로 지루해 하시는분들도 조금 계셨지만
저는 전혀 지루함 재미있게 영화를 봤습니다.
117분의 런닝으로 길다면 길수 있지만
영화를 보면서 느낀 체감 시간은 영화의 절반도 안됬던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루함은 커녕 오히려 손의 땀을 쥐게 만들어주는
'심리 스릴러' 였습니다.
그리고
감독님께선 < 식스센스 >의 감독님으로 유명하신분이라
아직까진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주실지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기..차를 잘못 타신것 같은데..
▲저는 지금 누구랑 대화를 하고있는건가요.배.리.씨
▲내가 그녀(패트리샤)에게 잘 말해볼께
만약 그들이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면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 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가
▲헤드윅 부탁이있어,우리를 좀 도와줘,우리가 여기 갇혔어
▲제임스 맥어보이 배우분의 매번 다른 인격의 연기 극한의 소름,
▲24번째의 인격체와 첫 대면,그 후는?
영화를 보시면 느끼실 수 있지만
심리적으로 묘한 괴로움을 줍니다,수많은 인격체를 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공포감이
정말 괴로웠습니다.
과연 우리 사람들도 이 영화처럼 많은 인격체를 가지진않았겠지만
안에 숨겨진 3가지의 인격체가 있을것 같습니다.
먼저,통화를 할때,
밖에서 사람들과 대면할때,
화를 낼때,
가벼운 농담 진담으로 받아드릴지 마시고ㅋㅋㅋㅋ
영화에서 그들의 인격에 대한 설명으로
다른 인격에가 '불빛'으로 들어왔을떈
그 사람의 인격이나 신체 조건 심지어 성별 조차 그 이상으로 넘나 든다,
라고 영화에서는 설명했습니다.
24번째의 인간이 그 이상으로 넘는다는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조금 비 현실성이있다고 생각하지만
영화를 처음부터 보시면서 생각을 하시면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충분히 판타지로 빠지지않았고 스릴러로 잘 빠졌습니다.
<출처:https://youtu.be/PCJgswitaag>
제임스 맥어보이, 그 엑스맨에 찰스 자비에를 연기하신 분이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런 스릴넘치는 연기를 하실줄이야...
왠지 아역이 더 잘 어울리는듯한 보는동안 소름이 끼치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다른 배우분들도 연기가 인상적이였지만 케이시로 역을 맡으신
'안야 테일러 조이' 배우분은 무척 눈에 띄더군요.
저는 그럼 이것으로 영화 후기를 마무리 짓도록하겠습니다.
저는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영화로 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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