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달리는 소녀 > "미래에 벚꽃을 보고 있을 너에게"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타나구치 마사아키 감독 11년 3월 24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72395>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가 아닌
타나구치 마사아키 감독님의 작품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입니다.
영화를 처음 보기 전까지는 두 영화가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제목과 설정만 같을뿐 전혀 다른 내용이였습니다.
설정도 약간 다른면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의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우연히 타임리프 능력을 얻게되지만
타나구치 마사아키 감독님의 작품에서는
어머니의 의학에 의해서 능력을 가질수 있는 약을 통해 얻게 됩니다.
이런 점들이 다르지만 영화의 전체적이 내용도 다 다름니다.
두 감독님의 시.달.소 작품의 줄거리만 읽어봐도 그 다른 점을 비교하실수 있습니다.
보면서 같은 점을 찾고 싶었지만 완전 다른 내용이여서 조금 놀랐습니다.
두 작품을 다 보긴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타나구치 감독님의 작품이 더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호소다 감독님의 작품도 명작이라고 통하고 있지만 저는 그렇게 잘 못 느끼겠더군요..
감동의 전달이 그렇게 못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타나구치 감독님의 작품에서는 왠지 모르게 영화를 보는 동안
총 2번의 눈물이 나더군요..
미래를 바로 잡을 수 없을때,그 미래에 대한 결과를 보고 있을때..
정말 영화를 보는 동안 이렇게 감동적인 내용인지 몰랐습니다.
시.달.소 애니메이션 작품을 찾다가 우연히 찾은 작품이였지만
갠적으로 더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이 영화를 보시고 그렇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여주가 갠적으로 이쁜건 안비밀...)
최근에 이 영화에 대해서 주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된적이 있는것 같지만
그때 이게 무슨 재미가 있을까 생각도 하긴했지만
속은 엄청 놀랍고 대단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였다니...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도 그 여주분의 연기나
그때의 그 영화내의 상황들이 머리에 맴돌더군요..(너무 감동적이였어ㅠㅠ)
혹시 이 영화를 보기가 좀 꺼리시는 분들은 정말 속는셈 치고 한번 봐보세여..
정말 후회 안하고 재미있게 영화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틸컷>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72395>
스틸컷 7컷을 준비했지만
아마 이것으로는 어떤지 잘 모르실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남아 만족하시고 영화를 보시는 것 을 추천드리고 싶네여ㅎㅎ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72395>
이 영화를 보면서 벛꽃이 이렇게 이쁜 꽃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벛꽃에 대해 얽힌 이야기들 보면서 눈물이 날것 같이 감동적이더군요.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72395>
나카 리이사 배우분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의 작품에서도
여주의 성우로 활동하셨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내에서 유독 눈에 띄었다고 할까 낯이 익은 목소리라..
연기도 상당히 잘하시더군요..
특히 눈물연기할떄 같이 울뻔했네여ㅠㅠ
초반에는 내용때문에 약간 집중을 흐렸지만
후반에 갈수록 다른 배우분들의 연기도 엄청 눈에 들어오더군요^^
<줄거리>
첫사랑을 이어주는 판타지 로맨스
지금, 시간을 뛰어넘어 널 만나러 갈게!
대학 입학을 앞둔 고교 3학년생 요시야마 아카리는 엄마 카즈코와 단둘이 자매처럼 살고 있다.
어느 날 카즈코는 옛 친구에게서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건네 받고
추억에 잠기지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런 엄마를 대신해 첫사랑 후카마치 카즈오를 찾아
1972년으로 타임리프!...
하려고 했으나 실수로 1974년에 불시착한 아카리.
그곳에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대학생 료타의 도움으로
여고생인 엄마와 어릴 때 헤어진 아빠도 만나게 되는데…
핸드폰도 이메일도 없는 1970년대 21세기 여고생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 그리고 꿈과 사랑으로 설레는 청춘의 이야기.
과연 아카리는 엄마의 첫사랑을 찾고 미래로 돌아올 수 있을까.
처음 이 영화를 볼때는 줄거리에 대한 감이 잘 안잡히 힘들었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내용의 틀이 잡히고 분위기가 이해가 되고나니
이건 정말 푹 빠져들정도로 영화의 집중을 하면서 봤던 같습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pgG5mL4e0Rg>
예고편에 자막이 없는점 죄송합니다.
자막 있는걸로 구하고 싶었는데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들리는시는분들은 한번 예고편 한번 보시고
괜찮으신거 같으면 영화도 한번 봐보세여ㅎㅎ
영화를 예고편보다 더 좋으니깐요.^^
영화를 보시기전에 손수건 하나! 옆에 두시고 보시면
흐르는 눈물을 막을수 있다는 점 ^^
저는 그럼 이것으로 영화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미있게 읽어주세여 감사합니다.
저는 그럼 다음에 더욱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담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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