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왕 > 중요한건 꿈을 향한 열정하고 간절함이야.
< 걷기왕 >
백승화 감독 16년 10월 20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45804>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걷기왕' 입니다.
제목 그래도 걷기 왕!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심은경 배우분께서 출연하셔서 어떠한 작품인지 궁금해서
극장 개봉당시 보러 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못보고 넘어가 버렸습니다ㅠㅠ
개봉후 몇달뒤에 '옥수수'란 어플에서 무료로 하루 풀어주길래 봤습니다.
심은경씨가 나온다는 단 그 이유하나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뜻이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제목이 단조로워서 그런지 영화를 이해하는데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내용에 어려움이 없고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솔직히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영화를 봤습니다.
나레이션이 처음에는 그냥 사람인가 싶었는데 나중에는 엄청난 반전까지!
뭐가 이런저런 학교내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이여서 재미도 있더군요.
그리고 영화내에 등장하는 배우분과 영화내에서 연기하는 캐릭터가
왠지 매칭이 잘 된다는 점에서도
영화를 보는동안 영화에 점점 빠져들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시골의 배경이 영화의 주 배경이라 그런지
서울에만 사는 분들께 이렇게 시골의 분위기나
경치 같은것들도 대리적으로 만족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내에서 심은경 배우분께서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가는 장면들이 보여지는 장면들에서는
왠지 저도 모르게 그 배경에 한번 걸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의 예고편이나 자료들을 찾아보면 재미만 있을 법한 영화같지만
생각외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감동적인 부분도 있고 성정하는 영화의 특성도 담겨있고
영화를 보시면은 예고편에서 느끼지 못하였던 그러한 장면들을 찾으실 수 있을실것 같습니다.
영화를 제가 어떻게 막 추천드리고 싶지만
제가 이 영화를 다 보고 든 생각은 킬링 타임용으로 좋은 영화이면서도 여러가지 좋은면이 있다는
생각이 였습니다.내용은 단조롭고 재미도 있고해서 킬링타임용으로 딱일것 같았습니다.
(심은경 배우가 아니였으면 이 영화를 볼까말까 고민했을것 같다.)
<스틸컷>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45804>
스틸컷도 이렇게 준비해봤는데 이렇게 스틸컷으로 보는 분위기는 어떠신가요?
나름 즐거워 보이는 분위기도 있고 하지 않나요?
분위기는 생각보다 가볍지만 전해주는 이야기는 조금 무거울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영화의 만복이가 심은경 배우분이 아니였으면 정말
이 캐릭터는 잘 살아남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45804>
'걷기왕 만복이'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45804>
다른 배우들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주셔서 영화를 보는동안
재미있게 영화를 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나왔던 엔딩송 정말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면
재미있게 마지막까지 보고 나왔을 것 같습니다.
영화의 노래가 마치 우리들에게 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학생이 이 영화를 보신다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약간 공간대를 형성하면서 영화를 보실것 같습니다.
<줄거리>
모두가 열심히! 빨리!를 외친다!!
“꼭, 그래야만 하나요?”
그녀 나이 4살에 발견된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세상의 모든 교통수단을 탈 수 없는 만복(심은경)은
오직 두 다리만으로 왕복 4시간 거리의 학교까지 걸어 다니는 씩씩한 여고생.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 꿈과 열정을 강요당하는 현실이지만 뭐든 적당히 하며 살고 싶은
그녀의 삶에, 어느 날 뜻밖의 ‘경보’가 울리기 시작한다!
걷는 것 하나는 자신 있던 만복의 놀라운 통학 시간에 감탄한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그녀에게 딱 맞는 운동 ‘경보’를 시작하게 된 것.
공부는 싫고, 왠지 운동은 쉬울 것 같아 시작했는데
뛰지도 걷지도 못한다니! 과연 세상 귀찮은 천하태평
만복은 ‘경보’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을까?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영화를 직접 보시는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이 줄거리에서 보여지는게 다라고 하면 아쉽기 때문에 영화를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어쩌면 더 재미있게 보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IhZix7HSDQ>
'중요한건 꿈을 향한 열정하고 간절함이야'
이 말이 좋은 말이지만 너무 남용해서 사용하면 그렇게 효과가...
그래도 영화가 많은 의미를 주고 있으니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그럼 이것으로 영화 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걷기왕' 이였습니다.
내일은 어떤 작품을 가져오게 될지는 모르지만
내일 부터 '너의 이름은'이란 작품이 개봉을 합니다.
저는 내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과 영접하러 갑니다!!!
'Movie Review > Comedy or Dra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조 >우리가 공조를 시작했으니까 게임셋이라고 봐야지.. (0) | 2017.01.22 |
---|---|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미래에 벚꽃을 보고 있을 너에게" (0) | 2017.01.05 |
< 원챈스 >내 삶이 오페라거든요. (0) | 2016.12.16 |
< 라라랜드 > 꿈꾸는 바보들을 위하여. (0) | 2016.12.12 |
<가려진 시간> 모두가 날 성민이라고 믿어줄까.. (0) | 2016.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