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억셉티드 후기
<억셉티드>
스티브 핑크 감독님의 작품으로 06년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2665>
안녕하세요,이번 영화 후기는 억셉티드 입니다.
이 영화를 다들 이름은 들어보지 못하셨을수도 있는데여
이 영화는 영화의 이름으로 영화가 알리지기 보다는 지금에서는
가짜로 대학을 만는방법 같은 제목의 글로 종종 sns에 짤들을 보셨을 법한 내용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기전에는 윗 줄에 있는 제목으로 된 사진을 재미있게 보다가 영화의 제목이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자료가 남아있길래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 짤들을 주로 초반부분에 나오던군여
그래서 이 영화를 아직 뭔가 숨기고 있는게 틀림 없다고 생각한 저는 영화를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그러나 다름이 아니라 이 대학을 가짜로 설립한 우리의 주인공이신 바틀비 역에 저스틴 롱 배우분이 등장하십니다.
처음에는 부모님께 가짜로 대학교를 만들었다는 걸 들키기 싫어서
인근 안쓰는 정신 병원을 빌려다가 대학교 처럼 학교를 설립하고
30년간 교수진으로 일하시다가 짤리신 교수분을 학장으로 대려 오는등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일어납니다
.
영화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유머스럽다면 유머스럽게 느껴지실수 있지만
영화를 영화 나름대로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감독님이나 이 영화의 스토리를 만드신 분은
아마 대학에 대한 불만이 많았거나 이러한 일들을 현실로는 해볼 수 없으니
영화로 나 자신의 만족을 충족하고 싶었나 생각도 한편으로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영화가 주는 의미가 너무 노골적으로 들어가서 영화보기를 꺼려하실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영화가 주는 그 교훈,그 철학같은 부분은 상당히 높게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신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자신이 하고싶은 그대로 자기 맘대로 배운다는게
어디 말처럼 쉽나여
영화는 이런점에서 왠지 모를 대리 만족감도 느끼게 해주는등
재미있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니깐
상당히 저도 대학교를 상당히 들어가기 힘든 성적으로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였기 때문에
이 영화에 대해 더욱 공감했던게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영화가 주는 의미는 다시한번 영화를 보면서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
영화 네티즌 평은 정말 좋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의 평은 좀 낮은것 같습니다.
아마 영화를 보고 나면 반사회적이거나 대학교를 가기 꺼려하게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일뿐 사실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것도 잘 못 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대학의 인가승인을 받으러 가는 과정에서
가짜로 대학교를 설립한 바틀비 역의 저스틴 롱 배우분은 인가 승인을 받기 위해서
솔깃한 내용의 연설,자기주장을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나름 솔깃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부분에서 속아 넘어가 사람의 인식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말에 현혹되기 쉬운분들은 정말 이 영화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대학은 생각했던것보다
좋지않을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학대신 다른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려는 맘을 먹기도 쉬울것 같습니다.
영화가 주는 의미는 한편으로는 달콤하지만
너무 달콤한 나머지 중독되어 해어 나올 수 없는 길을 걸을 수 있다는점을
유심히 생각하면서 저런 말들도 있다는걸 아시고 가볍게 영화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영화가 주는 의미가 노골적으로 들어나서 그 영향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그치만 영화가 주는 의미가 노골적 이기에 저는 사이다를 마실수 있었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이리 감추고 저리 감추면서 관계들에게 알려주는것보다
몇마디의 말로 관객들을 공감하게 만들어 줄수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화는 관객과 영화의 내용이 공감이 감으로 써 진정한 의미가 나타난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심오한 영화를 보고 감독이 주는 의미나 영화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뭔지 모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잘 못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또 아닙니다.
분명 영화가 주는 의미는 담겨 있으니 그 의미가 너무 감춰져 있어서 들추기
힘들다거나 그래서 모든 사람과 공감하기 힘들다고 생각을해요.
아직 이 영화의 제목을 모르시는 분들은 지금이라고 제가
후기로 남겨져 영화의 제목을 아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가 정말 재미있고 약간 노출적인 부분도 간혹 등장하긴 하나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기에 가볍게 영화를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가 생각보다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깊은 생각에 빠지실지도 모릅니다.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62665>
이 영화의 배우분중에서 다연 빛다는건 저스틴 롱 배우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배우분이 연기가 없었더라면
영화가 인기를 얻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약간이 유머스러움이 추가가된 부분에는 바틀비의 친구들이 있긴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유머스러움이 추가되면서 관객들은 웃으면서 영화의 내용에 점점 빠져 들었고
저스틴 롱 배우분의 연설로 또한 말로 공감이 갔을 것입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는 그럭저럭하지만
영화의 내용이 잘 전달 된것 같아서 전 영화내에서만 볼때는 괜찮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줄거리>
지원했던 8개 대학에서 모조리 입학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고교졸업반 바틀비 게인스,
일명 'B'는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고민에 빠진다.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하여 대학 커리어도 쌓고 여자친구에게도 당당해 질 수 있을 것인가?
이들이 내린 결론은 단 하나.
직접 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다! 단순히 자신들을 위해 '사우스 하몬 기술대학교'라는 가짜 대학을 오픈한 첫날,
B와 친구들은 깜짝 놀랄 사실을 발견한다.
자기들처럼 대입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던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이 대학 입학을 위해 찾아온 것이다.
이제 상황은 겉잡을 수 없이 돌아가고,
주위의 명문대학생들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가운데,
B와 친구들은 '학생이 곧 교수'라는 황당한 룰을 설정해 이 가짜 대학을 유지해 가는데...
이 영화의 줄거리이긴하지만
마지막부분에 있는 바틀비 게인스의 연설이 정말 대박입니다.
다들 이 줄거리를 읽지 않으셔도 영화가 정말 무엇을 주고 싶어하는지 아실수 있을것 입니다.
영화를 즐겁게 관람해주시고
너무 영화의 내용처럼 살아가기로 맘 먹진 말아주세요..
영화는 영화일뿐
그렇다고 한귀로 흘리지만은 마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나름 입에 꿀바른 소리를 잘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rQ7JnRgDAs0>
영화의 예고편을 가져오고 싶었지만
예고편을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서
그냥 영상 짜집기 해 놓은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저는 그럼 이것으로 억셉티드 영화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후기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영화로 찾아뵙게 될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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