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르고 후기
안녕하세요,이번후기는 카르고 입니다.
이반 엔글러,랠프 에터 감독님의 09년도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13년도 9월 12일에 개봉을했습니다.
오늘 집에 빈둥거리다가 영화나 볼까하고 옥수수앱에 들어가서
우연히 카르고라는 작품을 봤는데
우주배경의 영화라서 스케일이나 배경은 기대는 했지만 기대한 만큼 대단한것 같았다
보면서 영상미가 정말 대단하다고는 느꼈지만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있었다.
영상은 정말 좋았는데 처음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살짝 어려웠지만
의외로 어려운 내용은 아니였다. 다만 장면에서 나오는 숨겨진 의미를 찾는데는 조금 어려움이있었다.
영화를 보는내내 배우분들의 말수가 좀 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수는 많았지만 그 배경의 분위기에 압도를 당했는지 괜시리 말수가 적고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금과 영화의 장면이 잘 어울려져서 그 분위기에 점점 녹아들어갔고
영화를 보는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영화를 볼수있었지만
약간 지루한 면이 있는건 사실입니다.영화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나올때나 여러 장면에서 스로우로 천천히 날아가거나 장면들을 전개해나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정말 좋았던것같습니다.
그래도 영화의 평은 좀 낮지만 그래도 못 볼 정도의 영화는 아닌것같았습니다.
영화의 약간의 지루함을 빼면 정말 다 좋은것 같습니다.
러닝타임이 112분이니깐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71437)
배우 분들이 이 영화를 찍고 잘 안된건지 잘은 모르지만
대부분의 배우분들이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영화를 찍지 않으셨네여
라우라,사무엘 배우분들의 연기력은 나름 괜찮았는데 아쉽네여..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71437)
스포주의
영화 포스터 메인이 걸린 글귀인
'밀폐된 우주선 이 곳에 다른 누군가 있다!'
라는 말에서 보이듯이 약간의 추리가 섞인듯합니다.
추리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장면마다 무슨 의미가 담긴건지
찾아보고 알가면서 보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영화줄거리에서는 보실수있지만
지구종말 후에 인구에게는 새로운 곳이 필요했는데
영화에서는 그 곳을 '레아'라는 곳이 그들에게 있어서는 유토피아 같은 곳이기때문에
돈을 모아 그곳에 가려고합니다.
라우라는 그 곳에 있는 언니를 만나기 위해 화물선에 신청을 하는데여
그 화물선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화물선에는 가는데 4년이기 때문에 가는중에 동면상태로
사람들을 교대로 화물선을 관리하게되는데여
라우라가 교대 마지막이 3년 8개월이 되던 날에 함선을 점검중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함장을 깨워서 상황을 살피게 됩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만..계속이야기 하다보면 스포할것같아서 여기 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장면을 뽑고싶지만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그냥 배경과 BGM이 잘 어울린다는걸 알려드리고싶네여
<줄거리>
유토피아로 가는 마지막 우주선,
누군가 우리의 목숨을 노린다!
지구 종말 이후, 인류의 마지막 희망은 새로운 행성 ‘레아’로 떠나는 것.
레아로 갈 차비를 마련하기 위해 의사 ‘라우라’는 우주선 카산드라호에 지원한다.
함께 탑승한 선원들은 모두 동면 상태에 들어가고,
라우라만이 우주선을 지키며 깨어 있길 4개월 째.
어느 날, 화물칸 근처에서 괴상한 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침입 흔적이 발견된다.
두려움에 라우라는 다급히 함장 라크르와를 깨우고 화물칸 곳곳을 탐색한다.
아무도 없다고 안심하려던 찰나, 함장이 갑자기 추락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고,
라우라와 선원들은 큰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
탈출구도, 도망칠 곳도 없다!
남은 방법은 단 하나, 놈과의 정면 승부 뿐…!
줄거리는 이렇습니다.어떻게 감은좀 오시는지..
영화가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줄거리를 봐도 잘 모르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여)
<예고편>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71437&mid=21459
유툽에 영상이 없길래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재미있게 예고편 보시고
영화도 재미있게 보세여
그럼 전 이만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일의 마지막에 글을 써서 인지 피곤하네여^^
그래도 영화후기는 신경써가면서 썼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구여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지루하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있는 영화를 본것 같아서 좋네여
안녕히 계세여 전 금요일날 다시 오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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