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생크 탈출 > 태평양이 내 꿈에서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올릴 영화는 '쇼생크 탈출' 입니다.
이 영화는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님께서 만드신 영화로
개봉은 95년도 1월 28일날 개봉했습니다.
그러고 몇년이 지난 2월 24일날 극장에서 재개봉을 해주었습니다.
사실 말이 24일 이지 전 12일 앞선 12일날 보고왔습니다.
95년도 영화를 극장에서 볼수 있다는것과 배우들의 연기가 tv가 아닌 극장에서 만날수 있다는것에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부터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주의
예전부터 감옥 탈출관련된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그 이유가 설정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고
상황도 적당히 이론이 맞아 떨어지며 너무 극적인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탈출 영화가 좋은 것도 있지만 쇼생크 탈출이라는 작품을 좋아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 이유가 영화에서 캐미라고 해야되나 모건 프리먼(레드 역)분과 팀 로빈스(앤디 역)분의 호흡이 정말 잘 맞은것 같고
앤디에게 있어서 레드라는 분이 있었기에 이러한 상황의 연출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중에서 동료애를 보여주는 장면이 여럿 등장하는데 그 장면마자 감동적이더군요.
특히 극중에서 도서관에서 일하던 브룩스 할아버지하고 그가 탈출 과정이 맘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외에도 부분이 많지만^^
줄거리 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줄거리(출처:포스터)
두려움은 너를 죄수로 가두고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촉망 받던 은행 부지점장 '앤디'는 아내와 그 애인을 살해한 죄로 종신형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처음엔 적응 못하지만 교도소 내 모든 물건을 구해주는'래드'와 친해지며 교도소 생활에 적응한다.
그런던 어느날,
간수장의 세금 면제를 도와주며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가 되고,
노튼 소장의 검은 돈까지 관리한다.
덕분에 교도소 내 도서관을 열수 있게 되었을 무렵.
신참내기 '토미'를 통해 무죄를 입증할 기회를 얻지만. 노튼 소장은 '앤디'를 독방에 가두고 '토미'를 무참히 죽여버리는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예고편도 보고 가시죠~
예고편만 봤는데도 다시 한번더 보고싶네여ㅎㅎ
그럼 제가 맘에 들었던 장면에 관하면 하나 정도 말하겠습니다.
맘에 든 장면이 한둘이 아니지만 구지 하나를 택하자면
전 브룩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네여.
브룩스가 말하는 한 마디마디가 왠지 맘에 들었고 극에서 비중은 적지만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첫번째로 쇼생크에서 가장 오래 있던 사람인 브룩스의 이야기입니다.
브룩스는 자신의 삶 절반 이상을 이 쇼생크라는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잡다한 일들을 하다가 몇년뒤 자신의 도서관을 소장으로 부터 받게됩니다.
그는 일을 맡은 뒤로 계속 그 일을 하게되고 새월이 흘러 그가 출소하게 되는 날이 오자 브룩스는 쇼생크에서 알게된 사람 한 사람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약간의 스포성이 있지만 그는 그 교도소 생활이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더이상 사회에 나가서 생활을 하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생각한 너머지 다시 한번 살인을 저지르면 이 교도소에 들어올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랬습니다.
브룩스를 앤디와 레드가 진정을 시키자 브룩스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은 이렇게 범죄를 저질러야 이 쇼생크에 머물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마 근 50년을 거기에서 지내서 쇼생크에서의 생활이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있으면 상당히 많은 생각이 들게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의 내가 현재 지내고 있는 삶을 벗고 과연 사회에 잘 적응을 할수 있을지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쇼생크 탈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안보신 분들은 142분의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은 생각 그외 등등.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5년도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이 이 영화는 정말 괜찮다는 정도로 알수 있습니다.
그들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를 찍고 모건 프리먼 분은 잘 되가는거 같은데 팀 로빈스는 모건 프리먼 분의 비하면 좀 아래를 걷고 있는거 같습니다.갠적으로 팀 로빈스도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둘다 잘되는것을 보는건 역시 쉽지 않은건가요..
여튼 제 영화 후기는 이렇게 마무를 지을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영화 추천받아 후기도 작성해 드리니 많은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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