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랙 비욘드 후기
<스타트랙 비욘드>
저스틴 린 감독님과 제작에 J.J에이브람스 분께서 해주셨습니다.
2016년 8월 17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25414>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스타트랙 비욘드 입니다.
122분의 러닝타임을 가졌는데여 긴 시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막상 영화를 극장에서 직접보시면 엄청나게 시간이 짧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4DX/3D로 보게 되었는데여
솔직히 좀 아니였습니다..
그 이유는 영화 중간중간 배경으로 등장하는 시간때가 저녁이거나 함선의 어두운 부분이 종종 등장할때마다
그나마 어두운 배경 3D안경을 끼고보니 더욱더 어두워져서 검은 화면에 자막만 보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이건 4DX/3D의 경우입니다.
조만간 잘하면 2D도 또 볼 예정일것 같아서..
2D는 어떤지 이 글에 마저 글을 편집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냥 4DX로만 봤다면 좀 재미있게 봤을 수 있습니다.
이 무더운날 의자에서 바람도 나오고 에어컨도 잘 나오는 극장에..
뭐 이정도면 거의 겨울 수준입니다.^^
솔직히 조금 추웠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면에서는 제가 사실 이 스타트랙 시리즈를 본게 없어서
잘 모르고 영화를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전에 있을듯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 약간 찜짬한 상태로 영화를 봐버렸습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중간에 그 찜찜한 상태는 점점 사라져 가긴했지만
솔직히 조금 긴장을 했습니다.
스타트랙 시리즈를 하나도 안본 저로썬 영화에 집중이 안될까봐 걱정이 좀 있었습니다.
사실 영화의 스토리 면에서는 집중이 안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스토리 이외의 부분이 저에게는 상당히 자극적이였고 흥미로웠고
예상치 못한 퀄리티에 조금 놀랐습니다.
영화의 영상미나 연출이 괜찮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영화의 스토리는 거의 제가 어설프게 봐서 영화의 스토리 이외의 면에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를 완전 무시하고 본건 아니라서
이번 스토리는 제가 볼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전편을 알았더라면 +알파 였겠지만 그 전을 모르는 저로썬 이게 최선이였습니다.
연출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약간 스포가 있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요크 타운을 잠깐 돌면서 전체적으로 구경을 시켜줄때
퀄리티에 놀랐습니다.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상상력이 대단하더군여
그리고 둥근 쟁반형태의 우주선을타고 파도치듯 밀려드는 적들을 파도타기하듯한 장면은 정말 재미있더군여
이런 면들 외에도 정말 눈 돌아가게 하는 장면들이 여렀있었는데
일일히 말하기는 보다는 직접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만 적을까 합니다.
그리고 우주 영화에 액션이라면 약간 따분하거나 정말 장면들만 화려한건 아닌가 생각하실수 있는데여
이번 이 스타트랙을 그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르더군여
스타트랙 시리즈가 원래 이렇게 유머가 넘치고 각 캐릭터간의 특성이나 성형이 잘 나타나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유머는 정말 재미있더군여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유머 요소들이 쏙쏙 들어가 있어서 영화를 보는데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번더 보더라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영화가 그래도 지루한 편은 아니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저의 인생영화가 될 것 같진 않지만
이 영화의 시리즈가 하나씩 개봉할때마다 그날 개봉날에 바로 보러는 갈것 같습니다.
보통 시리즈물 첫 시리즈 보고 계속 볼지말지 결정하는데
3편부터 봤음에도 재미가 있어서 다음 4번째 시리즈도 솔직히 내심 기대중입니다.
과연 더 나은 미래에는 어떠한 기술들로 저희들을 놀려켜 줄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4DX로 보면 분명 실감이 나는것은 사실이지만
어두운 화면들이 비중이 조금 있어서 이 부분들은 감안하시고 본다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올해가 스타트랙과 스타워즈가 동시에 개봉한 그 두번째 해라고 하더군여
영화가 개봉한 하루밖에 안지났지만
아직 개봉을 계속할테니깐 못 보신 분들은 2시간 시간내서 한번 영화 보고 오시면 정말 좋을 것같습니다.
극장은 시원하고 영화는 높은 퀄리티로 눈이 즐겁고 즐거운 유머로 입도 즐겁고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25414#tab>
각 배우분들의 개성과 특성이 정말 컸던 영화라서
딱히 이 배우가 연기를 정말 잘했다고 뽑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구지 제 개인적으로 뽑자면
등장 자체는 얼마 안되지만 깨알 포스를 가지고 있는 술루 역의 존 조 입니다.
이분에 등장시간의 정말 짧은데요
그치만 마지막에 나름 패기 남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것같아서 좋았고 웃길것 같지 않은 부분에서 종종 웃겨주는 그 포인트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사이멘 페그 배우분을 빼놓을수 없는데요
왠지는 모르지만 이 분은 그냥 등장 그 자체만으로 정말 옷기더군여
존재감이 그냥...대단해요!!
정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신..고 안톤 옐친 배우분 명복을 빕니다..
영화가 잘되서 이 배우분의 이름이 널리널리 알려졌을면 좋겠네여
이미 여러번 뉴스를 보도가 되어서 많이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이 영화를 보시고 다시한번 생각해주시는것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배우분들이 연기를 재미있게 잘해주셔서 보는 내내 입이 계속 걸려있던 것 같습니다.
<줄거리>
위험한 미션들을 무사히 수행한 후
평화롭게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 함선 엔터프라이즈호.
최첨단 기지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던 중
엔터프라이즈호와 대원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사상 최대의 공격을 당한다.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호는 순식간에 붕괴 되고,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을 비롯한 대원들은 뿔뿔이 흩어져
낯선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멈추지 않는 적의 공격,
함선과 팀원, 모든 것을 잃은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준비는 끝났다!
사상 최대의 반격이 시작된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아 영화를 보기전에 이거 한번이라도 보고 극장에 들어갈껄 그랬습니다.
줄거리를 본다고 솔직히 달라질건 없을 것같지만
쓸대없는 긴장은 하지 않을껏 같습니다.
영화의 시리즈를 한편도 안본분이라면 한번 읽고 극장에 가셔서 영화를 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dRJoU-XwPZI>
<출처:https://youtu.be/XKtbr0XakxM>
<출처:https://youtu.be/SsI2CE6b7XI>
예고편은 총 3편으로 준비가 되었더군여
자막 입혀주신 한반지 님 감사합니다.
아직 보러가기전에 시간이 좀 있으신 분들은 예고편이라도 한번 보고 가시길
저는 그럼 이것으로 스타트랙 비욘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랙 비욘드 후기였습니다.
길지만 생각보다 짧은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또 재미있는 영화로 다시 찾아 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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