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목소리 후기
<별의 목소리>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으로 02년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8250>
안녕하세요,이번 영화후기는 '별의 목소리' 입니다.
단편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러닝타임이 25분으로 짧습니다.
25분이라 그런지 감독님의 의미가 전해질것 같으면 영화가 끝이나버려서 솔직히 좀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선 그 나름대로 표현이나 장면의 연출이 아름다워서
25분이라는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초반에는 무슨이야기인지 잘 몰랐는데
영화가 점점 진행될수록 영화내에서 영화가 주는 의미가 느껴졌습니다.
영화 내에서는 아니지만
이런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멀리있을수록 가깝게 지낼때보다 더욱이 좋아하는 감정이나 보고싶다는 감정이 두터워진다"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 말을 유심히 기억하시면서 영화를 보시면
영화의 의미가 조금더 쉽게 전달될것같습니다.
영화내에서 그러지는 시대적 배경이 2046년대 인걸보면
지금 시대와는 맞지않는 배경들이나 풍경이 영화내에서 종종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어색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영화내에서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감정이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던것 같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을 본게 이 영화까지 3편의 영화이지만
역시 저는 이 작품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애니메이션이지만 그 영화내에서 전달하는 의미 만큼은 여느 장편 영화들과 비교해도 괜찮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단편애니메이션이라 감정을 확실히 전달하기 위한 매개체,장면,OST 등등이 조화를 이루어서 이렇게
아름답게 영화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영화에서 감동적인 장면들이 정말 많았지만
영화내에서 "있잖아, 우리들은, 우주와 지상으로 헤어지게 된 연인들같아"
메일로 이런 메일을 주고 받았을때 정말..슬펐습니다.
영화가 단편이라 짧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못 보신분이 계신다면 영화를 한번 쯤 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8250>
<성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250>
성우분들의 목소리중에 감독님이 직접 남주인공 목소리를 맡으셨다는걸
이 자료를 찾으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감독님의 목소리를 듣어본적이 없어서..
성우로 연기하시는것도 정말 좋으시더군요.
목소리에 감정이 잘 실려서 개봉한것 같아서
영화를 보는내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영화를 봤습니다.
평상시에도 종종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지만
이렇게 목소리만으로도 감정이 전달이 잘된 애니는 몇없던것 같습니다.
<줄거리>
휴대폰을 통한 메일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 사이의 교류를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제작 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약 7개월에 걸친 단독작업끝에 완성했다고 하는데,
성우와 음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작업을 혼자 처리했다.
2002년 2월 'Tollywood'라는 소극장에서 상영된 이후,
전세계에 DVD로 출시되어 상당한 판매고를 기록,
신카이 마코토에게 명성을 얻도록 해 준 작품이다.
사실상 줄거리 라지만 아랫다는 그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글 같았다..
위에 문장만 읽고 영화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위에 문장도 읽을 필요가 전혀 없긴하지만요
영화도 짧고 그냥 영화가 주는 느낌을 그대로 받으면 되서
그렇게 깊은 내용은 서서히 알아가면 될것 같습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r_KouAOqwsQ>
단편 애니메이션인데 구지 예고편을 보시고 영화를 보시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24분짜리의 영화를 예고편을 보고 영화를 보면
뭔가 스포를 당할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고편을 보시면 약간 스포가 있는것 같네여
러닝타임이 2시간이라면 1분 2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단편은 1분 2분이 솔직히 좀 클것 같습니다.
스포 없이 영화를 보고 싶다면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영화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별의 목소리' 였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그럼 다행이네요^^
저는 그럼 다음에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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