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오버로드 > 로봇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 로봇 오버로드 >
존 라이트 감독 17년 1월 19일 개봉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로봇 오버로드' 라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기전 평에 한번 놀라고
평점에 두번 놀라서 도대체 어떤 작인지 궁금해서
한번 시간을 들려 봤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과연 이 영화를
여러분들께 추천드리는게 맞는지 혹은 보지 말라고 신신당부 해야할지
두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해결책은 후자였습니다.
첫째, 갑자기 등장하는 로봇의 정체
둘째,믿도 끝도없는 설정의 놀라움
셋째,도저히 흥이 안생기는 미칠정도의 따분함
등등의 여럿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평점 같은것을 한번 읽어 보시면
정말 어떠한지 알 수 있으실 것 갔습니다.
영화의 초반은 어떤 영화인지 상당히 흥미를 가지면서 봤지만
끝날때까지는 왜 그런 흥미를 가지고 봤는지 모를정도로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저예산 영화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정도의 로봇들의 퀄리티가 남달랐지만
계속되는 아쉬움은 맘 한편에 자리 잡더군요.
처음 로봇의 등장은 정말 멋있고 색다로웠습니다.
그치만 그것도 그뿐이였습니다.
나름 연출에 신경 쓴 장면들이 여럿 보였지만
신경 쓴다해서 그렇게 크게 달라질만한 장면은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 하였습니다.
▲ 시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세요
▲ 본격 션과 코너가 다 하는 영화
로봇 점령군에게 장악을 당한 미래.
이들 로봇 군단은 인간을 노예로 삼거나 학살을 하지 않고,
인간들에게 자택 감금 명령을 내린다.
이 명령을 무시하고 외부로 나오면 목뒤의 장치에서 신호를 보이고
그 신호로 로봇이 출동을 하여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외부로 나와서 무사할 수 있는 사람들은 로봇에 협조를 하는 배신자들.
아버지를 로봇에게 잃은 소년과 행방 불명된 아버지를 찾으려는
주인공 션과 절친 남매는
전류를 통하게 만들어 장치를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알아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기 충격의 고통은 감수를 해야 한다.
이제 외부에 나갈 수 있게 된 아이들은 먼저 로봇 군단의 사령부에서 실종자 명단을 찾는다.
그러나 이내 발각이 되어 기억이 지워질 위기에 봉착을 하게 되나 탈출에 성공 한다.
그 후 로봇에게 쫓기던 션 일행은 얼마 지나지 않아 로봇에게 죽음의 위기에 몰리게 되나
션이 로봇에 접속을 하여 조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지구인의 생각을 다 읽으면 떠나겠다는 로봇들의 함선
< 출처: https://youtu.be/MBU_SVG6r_4 >
로봇에 흥미를 가지고 이 영화를
보기 시작하실꺼라면
죄송하지만 다른 로봇 영화를 추천드리고 싶네여
저는 '채피' 라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봐서
차라리 이 영화를 보실 시간에는 다른 여가 생화를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사진 및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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