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하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후기
<은하수를 여행하는 하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가스 제닝스 감독님의 작품으로 05년 08월 26일에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41130>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하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입니다.
110분의 러닝타임으로 이뤄진 은하수를 하치하이커로만 이용해서 여행하는 제목 그대로가
내용인 그런 영화입니다.
[하치하이커:여행 특히 무전여행에서 어디론가 이동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차를 타려고 하는 행동이다.]
혹시나 하치하이커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책으로 보시고싶으신 분은 책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제가 사실 책으로 본적은 없지만 책은 영화보다 좀더 자세하게 설명을 늘려놨을수도 있으니
영화를 보시고 책을 보시던지 어떻게 일단 보시면 좋을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책이 좀 많이 두꺼운 걸로 알아서 저는 감히 책을 볼 엄두가 나지 않아서
영화로 봤습니다.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책과 어떤점이 다르게 묘사될지 그건 좀 궁금하네여
혹시 책과 영화를 둘다 보신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지금 상당히 궁금하네여
영화의 맨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히 설명하고 싶지만 저도 이 영화가 주는 그 의미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할지 몰라서
감상평을 늘려놓겠습니다.
영화 처음 도입부는 인간은 자기가 엄청 똑똑하다는듯 생각한다면서
인간보다 똑똑한건 돌고래 라면서 돌고래가 나와서 춤과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여
생각보다 솔깃한 이야기인것 같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나 첫 오프닝에서 돌고래들의 노래를 듣고 나면 어지간 해서는 머리에서 잘 잊혀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노래가 담고있는 의미는 그렇게 심오한건 아닌데
부분부분 비슷한 구절들이 많아서 노래가 중독성이 있다고 할까여??
물론 노래가 중독성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돌고래가 등장하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으로 들어갈수록 영화는 재미있는 부분과 신기하고 놀라운 부분으로 저를
또 한번 다시 놀라게 만들어 주더군여
특히 영화에서 나온 보곤이라는 외계행성의 외계인의 등장은 정말 징그러웠지만
한편으로 외계인이라는 티를 잘 내준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가 점점 시간이 막바지로 다가갈수록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고 영화를 보게 되어버립니다.
영화가 끝이 났다는걸 알고 난 후에도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분명 좋게 좋게 내용연결까지 잘해서 영화를 만든것 같았지만
저에게는 터무니 없이 무언가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책을 사서 볼까말까 하다가 괜히 집에 묵혀둘꺼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영화를 한번도 볼까도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재미있었던 부분같은곳들을 다시 한번 보면서
영화를 다시 음미하는 중에 있습니다만
두번봐도 정말 새롭고 재미있다는생각이 들더군여
이 영화를 봐야지 맘만 먹고 계속 방치했던 제 자신에게 조금 미안하네여
영화의 마지막으로 가면 갈수록 아름다운 장면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눈돌아갈만한 장면들이 계속해서 등장해서 눈을 정말 즐겁게 만들어 주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의 주제가 그렇게까지 어려운 주제가 아닌여서
남녀 노소 하고 영화를 즐길 준비만 되어있다면 영화를 보는데 정말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영화가 주는 재미를 본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영화가 정말 재미도 있고 S.F영화답게 신비로운 소재도 많이 있고 해서
영화를 보고 나면 다른 눈에 들어오지 않던 소재들에 조금 더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여러모로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만큼은 보곤이라는 외계인의 약간의 징그러운만 조금 버틸수 있다면 그 후에 있을 아름다움과
재미있음에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네여
외계인도 계속 보면 볼수록 생각보다 귀여운 구석이 있어서
너무 싫게만 보시지는 마시고 모든것은 포용하는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분들을 좋아해주시면
더욱더 재미있는 영화 관람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를 아직 못 보신분이 계시다면 혼내지도 몰라여^^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아직까지 않보고 더틸수 있다는 한편으로 정말 대단하시네여
이 영화 만큼은 정말 한번쯤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마다 다 다르겠지만
영화를 보고 얻는 결과는 저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한번쯤은 이런영화도 보는것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41130>
배우분들의 각각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영화를 보는데 누구에게 초점을 맞춰서 보는가에 관해 조금 힘들었는데
그렇게 고민할 것 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냥 마틴 프리먼 배우분의 중점적으로 이야기가 흐르는것 처럼 보여서 이분을 60퍼센트 관심을 주고 영화를 보시면
영화를 보시는데 조금은 편하실 것 같습니다.
다른 배우분들이 연기를 너무 재미있게 잘해주셔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배우분들이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있었는데
모든 배우분들을 담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네여
이렇게 프로필 사진으로 볼때는 잘 모르겟지만 주이 디샤넬 배우분의 미모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영화에서 여 주인공이 많이 등장하는게 아닌지라 더욱더 미모가 눈에 잘 들어 왔던것 같습니다.
영화가 약간 사물같은게 종종 등장하고 동물 같은것도 등장하고 해서
다른 영화에 비해서 나레이션이나 성우 분들의 기여도가 좀 높았습니다.
<줄거리>
어느날,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의 철거를 결심한다. 지구의 폭발일보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되는데,
실제로 포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정판 작업을 진행중이던 우주인이었다.
이 둘은 이제 히치하이커가 되어,
은하계 대통령 출신인 포드의 사촌 자포드 비블브락스,
그리고 또다른 지구인 트릴리언과 동행하게 된다.
여정을 통해 아서는 지구가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깊은 생각'이라고 하는
슈퍼 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일종의 컴퓨터에 불과함을 알게되는데...
모든 부분에 검은 색으로 표시할만큼 줄거리가 재미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싶어졌다는 생각이 괜히 드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영화를 보시면 줄거리가 아닌 내용을 아실수 있지만
일단은 이 줄거리로 만족해야 될것 같습니다.
이 줄거리를 읽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저만 그런가요^^)
<예고편>
<출처:https://youtu.be/AjAXapC0d0c>
예고편까지 있길래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 심심풀이 예고편을 보시는것으로 약간의 맛보기를 하고 영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저는 예고편은 잘 안보는 주의라서..
바로 영화를 봤지만
그래도 영화를 재미있게 본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그럼 이것으로 영화 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비록 간촐하지만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새로운 컨텐츠로 음악소개 같은걸 같이 해볼까 생각중에 있는데
과연 어떻게 구상을 해야될지 조금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여
다음 영화로는 더욱더 재미있는 영화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재미있는 내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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