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룸 후기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룸 입니다.
원래는 영화를 보고 난후에 바로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영화가 8시쯤에 끝나고 다음날 바빠서 바로 자버리는 바람에
후기를 그 다음날인 지금에서야 글을 적네여.매일 영화의 후기를 적는일은 말처럼 쉬운게 아니였네여..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룸 이라는 영화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리 라슨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입니다.
룸은 레니 에이브러햄스 감독님의 작품으로 어제인 3월 3일 개봉을 했습니다.
저는 그 어제인 3월 3일날 영화를 보고왔지요^^
영화를 보러 가시기 전에 손 수건은 필수일꺼 같더군요.
그렇다고 극장에서 큰소리에 우시지는 마시고..조용히 눈물을 흘리시길..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영화를 보고 난후에도 같이 본 친구랑 계속해서 무척 슬프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내용이 실화라는게 너무나 슬펐고 배우들이 연기가 그 상황을 더욱더 고조시켰던거 같습니다.
후기를 좀 늦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주의
이번에 후기로 올릴 작품은 룸입니다.
제가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룸이라는 좁은 방에서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간단한 내용은 후에 줄거리와 예고편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실화라는 점에서 놀랐고 여 배우가 여우주연상의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한번 보고싶었습니다.물론 그 외에도 저 포스터에 영화 내에서 저 둘의 캐미가 어떻게 보여질지도 궁금했고 등등
영화를 보고싶었습니다.
역시 위에서도 제가 잠깐 언급했듯이
손수건은 필수?아닐지도 모르지만 감수성이 풍부하시는 분은 꼭 챙겨가시길 바람니다.
그 이유는 영화를 보신분 이라면 아시겠지만 여럿 감동이 복 받쳐 올라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화가 나서가 아닌 그들의 연기와 이 영화의 실화라는건 생각했을때 정말 마음이 아픈 영화입니다.
특히 저 포스터 있듯이 브리 라슨(조이 역)과 제이콥 트렘블레이(잭 역)의 둘이 방안에 있을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실화를 눈앞에서 보는것 같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정말 연기를 잘하더군요..
아 이 영화 꼭 보셨으면 좋겠네여..
더욱더 좋은 말을 써주고 싶은데 제가 어떻게 표현을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이 정도로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은 줄거리입니다.
줄거리(출처:포스터)
램프 하나,세면대 하나,침대 하나...
감옥 같은 작은 방에 갇힌 24살 엄마와 5살 아들
7년전,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
세상과 단정된 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아들'잭'을 낳고 엄마가 된다.
감옥 같은 작은 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엄마와 아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잭은 다섯살
생일을 맞이 하게 된다.태어나 단 한번도 방 밖으로 나가보지 못한 잭을 더이상 좁은 방안에 가둬 둘수 없다고 생각한 조이는 진짜 세상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그러나,그들의 극적인 탈출과 충격적인 과거때문에
세상은 두 사람을 또 다시 보이지 않는 방안에 가두려 하는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줄거리에서도 언급됬듯이 아들입니다 아들이예요!!
극장내에서 저 얘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떠드시면 혼나요!!
머리만 길었지 남자예요.^^
줄거리로는 감동이 덜 몰려올수 있으니
늘 그렇듯 예고편을 가지고 간단하게 설명하도록하겠습니다.
예고편은 이렇습니다.
예고편 첫 부분부터 조이가 등장합니다.
그가 룸에서 나오고 기자들로 부터 그 룸에 있었던 이야기를 물어보게 됩니다.
극장에서 보시면 이 장면 까지 도달할때까지 감동적인 장면이 여러번 나오게 됩니다.눈물 주의보
그 다음 엄청난 수상경력과 노이네이트가 올라오는데요.이 영화의 대단함을 보여줍니다.
그러고 장면들이 지나가고 예고편에 처음으로 잭이 룸안에서의 모습을 보여지게 됩니다.
잭은 룸 안에서 거기 안에있는 물건들과 친구를 사귈 정도로 그 방안에서의 외로움이 극대화가 되는거 같더군여
별 장면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아픈 장면...이더군요
그러고 장면이 지난후에 조이가 잭 탈출계획을 여러방면으로 고민하다가 약간의 스포가 있지만 그가 아파서 죽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를 룸 안에 카페트에 싸서 통곡하면 우는데 정말 안타깝더군요.그렇게 그가
탈출을 하고 첫 진짜 하늘을 봤을때 그의 눈동자는 정말로 아름답더군요.
그렇게 룸에서 탈출에 성공을 하게됩니다.
그러고 여러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 장면들을 전부다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 다하는것은 힘들것 같고
예고편을 보시면 중간에 브리 라슨의 연기는 경의 롭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그 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 영화가 실화를 뛰어넘을 정도의 대단함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지만 배우들 간의 연기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단언컨대 이 영화는 꼭 보시길
좀 슬프긴하지만 슬프다고 영화를 안보면 뭔들 보겠습니까^^
이렇게 영화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가도록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감동적인 스토리가 보고싶으신 분이나
미국 아카데미 에 관심있으신 분은 꼭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 작품은 호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영화가 좋다는 거예요.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것에 그저 감사할 뿐이죠.
제가 글을 싸 보도록 노력은 하지만 글의 문맥이나 틀린거 있으면 언제든지 태클 걸어주세요.
공지에 제가 영화 후기 추천 받는 글 공지로 바꿔 놨으니 언제든지 찾아오셔서 덧글 달아주세요~
그럼 이만 바이바이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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