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트버스터즈 후기
<고스트버스터즈>
폴 페이그 감독님의 작품으로 16년 8월 25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34873>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고스트버스터즈 입니다.
80년대 시리즈 2편을 다시 리부트해서 시리즈를 이어가는 중인 고스트버스터즈입니다.
80년대에는 고스트버스터즈 맴버들이 남자분들이였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여자분들이 고스트버스터즈의 맴버로 출연하십니다.
영화를 리부트해서 80년도의 영화를 안보고 다시 이 영화를 보시면서
시리즈를 기다리셔도 좋지만
이 영화를 보시기전에 80년대의 작품을 한번 보시고 영화를 보신다면 정말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 이 영화를 처음 보는사람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만
80년대의 작품을 보신 분이시라면 영화의 장면 장면 들 중에 등장하는
80년대의 작품의 모습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영화중에서 84년도에 처음 개봉했을때 등장했던
고스트버스터즈맴버들이 사용했던 작업 공간을 다시 등장시켜줬을땐 정말 박수를 칠뻔했습니다.
옛날에 보던 시리즈가 다시 등장했을때의 느낌을 왠지 간접적으로 알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영화가 그래도 최근에 나와서 그런지 과학적인 요소 CG의 효과가
많이 향상한 탓인지 유령들은 점점 현실성이 있어졌습니다.
영화를 계속 보다가 좋은 부분들은 많았지만 단 한가지 좀 그런부분을 뽑자면
가끔 맴버들끼리 모여서 과학적인 용어를 막 사용해가면서
수다를 떨때는 보는 그 모습은 재미있었지만
그들이 하는 용어를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단어가 너무 과학적은 아니였는데 말을 너무 빨리해서 솔직히 정신이 없었습니다.
뭐 이런점 만 빼면 정말 웃음으로 시작해서 영화가 웃음으로 끝이나서
해피해피한 영화 관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액션을 빼놓은것 같은데 액션 면에서도 초반에는 좀 그렇다가 팀끼리 힘을 합쳐서
유령들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에서는 솔직히 좀 멋이있었습니다.
80년대에 영화에서는 생각치도 못한 장면들이여서 이 부분은 좀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가 계속 나온다면 나올때마다 볼 생각입니다.
영화가 정말 재미있어서 가족들이랑 영화보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장면들이 너무 재미있었어 관람객들이 빵빵 터지시는것 같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면에서도 80년도보다 좀더 틀이 잡혀있게 제작에 들어갔고
퀄리티 면에서도 전 작품때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배우가 여자로 바뀌었는데도 여자분들이 말솜씨나 유머 실력이 상당하셔서
보는내내 정말 재미있게 영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유령들을 잡을때 솔직히 초록색 먹보 유령이 안나와서 좀 당황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하더군여
중간부분에 대규모 전투를 버릴때 깜짝 등장하십니다.
그리고 나름 유령이 나오는 영화라고
관람객들을 놀래키려고 깜짝 놀라게 만드는 연출이 있었던것 같은데
처음에는 좀 놀랐는데 후에는 그러려니 해졌습니다.
제 생각에는 무서움이 유머로 묻힌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여
오락영화를 정말 좋습니다.
이 영화를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스크린에서 내려가기전에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도 있고 각 캐릭터 마다 개성이 잘 들어난것 같아서
전 보면서 자꾸 80년대의 영화와 무엇이 다른지 무엇이 같은지 매칭을 시키게 만들더군여
80년도의 영화를 봐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자꾸 매칭을 시켜서 본 리부트 작품에 집중하기 힘든
상태로 만든다는게 좀 그렇더군여
이번 영화에서 리부틀 시켜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죽을뻔 했는데 다시 소생 시켜준것 같아서 좋습니다.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134873>
영화의 고스트버스터즈의 팀으로 등장하는 배우분들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배우분들 이외에도 80년도 작품에 등장하셨던 배우분들도 주연으로 나오셨다는데
저는 영화를 보면서 그 분들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영화에서 찾으신 분은 좀 알려주세요ㅜㅜ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놀라웠던 점은 토르 배우로 유명하신 크리스 헴스워스 배우분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약간 바보 역할로 나오셔서 좀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잘어울리던데요??ㅋㅋ
그 외 고스트버스터즈의 4명의 배우분은 각자의 개성을 잘 살려서 영화를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배우분들이 각자의 개성이있어서 어떤 배우가 더 잘났다고 할수는 없지만
홈츠먼 역의 케이트 맥키넌 배우분의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기계를 만드는 부분이나 액션씬에서 다수의 유령들과 전투를 하는 장면에서
묘한 매력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이지만 맴버4명중에 3명분이 SNL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걸로 봐서는 영화는 전반적으로 재미있을것입니다.
<줄거리>
누가 누구를 잡는다고?
초자연 현상 전문가 애비, 물리학 박사 에린, 무기 개발자 홀츠먼이 모여 만든 유령 퇴치 전문 회사
‘고스트버스터즈’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사며 먼지만 풀풀 날리던 어느 날,
뉴욕 한복판에서 유령들이 출몰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뉴욕 지리에 정통한 신참 패티와 금발 섹시 비서 케빈까지
채용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유령을 사냥하기 시작하는데…
올여름, 온 몸으로 때려잡는 고스트 헌터들이 온다
어머 솔직히 줄거리가 단순할 정도는 아닌데 이렇게 너무 함축 시켜놓으면 좀 그런데..
그래도 영화의 내용은 얼추 담길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근데 이번 작품이 리부트인지라
딱히 극장에 가셔서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영화를 보셔도 충분히
영화의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MrX4P3qLR4g>
<출처:https://youtu.be/zaUaKpceNc0>
안녕하세요 고스트 버스터즈의 후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예고편 재미있게 보시고 재미있는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이 났다고
바로 나오시지 마시고 좀만 기다려 주세여
다른 영화들 처럼 검은 화면에 제작사 글씨만 나오는게 아니여서 아마 지루 하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러니 엔딩크레딧 보고 나와주세여
저 처럼 80년대의 두 작품을 다 보셨다면 엔딩크레딧에서 던져주는 떡밥을 잘 이해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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