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투 더 비기닝 > 뒤바뀐 어제, 완벽해진 현재 미래를 새로 쓰는 시간여행
<백 투 더 비기닝>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님의 작품으로 15년 2월 26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18365&imageNid=6392514#tab>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백 투 더 비기닝' 입니다.
영화의 제목을 '백 투 더 비기닝' 이라 했는데 왜 영화의 영어 제목은 프로젝트 알마닉 인지 궁금해 하실것 같은데여
영화를 직접 보신 이라면 아시겠지만 원래 그들이 만든 타임머신은
팀이 만든것이 아닌 설계가 다 되어있던 물건을 가지고 만든 타임머신입니다.
그 타임머신의 프로젝트 명이 알마닉이였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것 이니 그렇게 신경을 쓰시진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시간 여행물의 영화로 시간영화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 여행 영화는 옛날부터 유명한 영화로 '백 투 더 퓨쳐' 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지요.
이번 영화도 재목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저도 영화를 보기 전에는 솔직히 제목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는 '백 투 더 퓨쳐'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나 설정은 비슷했지만
아무래도 촬영 기법에서 차이가 생겼던것 같습니다.
'핸드 헬드' 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핸드 헬드:카메라 혹은 조명 장치 등을 손으로 드는 것.
특히 카메라를 삼각대 에 장착하지 않고 들거나 어깨에 메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
저도 '핸드 헬드' 기법의 영화를 이번 영화가 처음일라서 잘 몰랐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촬영 기법이더군요.
어떤분은 멀미가 난다,어떤분은 장면의 집중도가 올라간다.
이러한 평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 영화에서 저 기법에 대해서는 호 입니다.
그 이유는 설정자체에서 자신들이 아는 모든 행동은 캠코더로 저장한다는 설정에서
이 영화는 핸드헬드 기법이 아니면 아니면 영화의 맛이 사라졌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영화의 호불호가 갈려도 영화의 촬영 기법으로 스탠드를 이용해서 정지된 화면에서 영화를 찍어서 만들었다면
설정자체도 상관이 없어질 뿐더라 촬영기법이 주는 메리트가 사라졌을 것 입니다.
영화가 주는 교훈이나 이런것은 쉽게 과거를 바꾸어서는 안된다,
보통 시간 여행의 스토리라면 늘 존재하는 공통적인 교훈인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영화가 너무 일방적이라 재미없을 것이라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네.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가 주는 교훈은 어느 시간여행의 영화이든 간에 비슷해서
이번 영화는 영화의 촬영기법에 대해 맛을 보면서 영화를 보면 될것 같습니다.
말이 멀미가 날 정도 라지면 떨림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떨림이 있기에 영화의 장면 연출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저는 이런 기법으로 인해 생기는 메리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한번 핸드 헬드 기법의 영화를 만나보겠습니까?
이번 영화로 차차 여러 기법의 영화 작품들을 만나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18365&imageNid=6392514#tab>
사진과 내용은 무관합니다.
그들이 처음으로 타임머신을 완성하고 가동시켰을때 촬영 기법이 더욱더 효과를 보더군요..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8365>
배우분들의 연기도 연기였지만 촬영 기법에서 더욱더 빛을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다투는 장면이나 여럿 장면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 주신것 같습니다.
집중도가 올라가서 영화의 다음 장면이 기대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촬영 기법을 많은 기법중에 '핸드 헬드' 기법을 채용해주는 것은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줄거리>
뒤바뀐 어제, 완벽해진 현재 미래를 새로 쓰는 시간여행, 과거를 재구성하라!
MIT공대 입학을 꿈꾸는 과학도 데이비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비디오 카메라를 확인하다가 자신의 7살 생일파티 영상에 찍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아버지의 실험실이었던 지하실에서
시간재조정장치 설계도를 찾아내고 숱한 실험 끝에 기계를 완성한다.
그들은 찌질한 현재를 탈출하기 위해 자신들의 과거를 바꾸기 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복권당첨, 왕따 탈출, 시험 다시 보기, 수업시간 중 몰래
나와 락페스티발에 가며 현재는 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더욱 완벽해진다.
그러나 소박했던 시간여행은 횟수를 더해갈수록 점점 더 과감해지고,
자신들의 과거를 재구성하는 동안 세상의 미래 역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줄거리는 시간여행 영화와는 비슷한 루트를 타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늘 복권 당첨이나 시험 다시 보기 같은 행동은 시간여행 영화에서 충분히 등장할만한 소재이지만
보통 잘 등장하진 않습니다.
이 이외에도 많은 일들을 할수 있어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
이런점에서 이번 이 영화는 엄청난 현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최장시간 시간 여행을 할수 있는 시간이 10년 그것도 차차 실험을 통해 늘려간것.
이런점에서나 영화를 보시면 현실적인 요소가 엄청 많이있습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MKI-mvS_eCE>
허..마이클 베이 분께서 제작 맡았다고 하시네여
믿고 보는 마이클 베이라고들 하던데..
영화의 예고편을 보시면 상당히 스케일도 있고 여러 부분에서 괜찮았다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실성이 있지 않나요?
예고편이 짧아서 그런지 촬영기법이 잘 들어난 것 같지 않아서 좀 아쉽네여
영화를 아직 못 보신분은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백 투 더 비기닝' 이였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나요?
저는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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