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옹 후기
<레옹>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레옹 입니다.
레옹이라는 작품은 모두가 다들 아시겠지만
뤽 베송 의 95년 2월 18일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정말 보고싶었는데 언제였나 밤에 우연히 tv를 보다가 채널 cgv에서
레옹을 틀어준다는 예고를 하길래 다들건 다 치워두고 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극장에서 본 것 아닌지라 느낌은 확실히 덜 왔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에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아서 영화를 봤던거 같습니다.
그럼 조금 늦었지만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이번 레옹의 작품은 킬러?살인 청부업자?가 소재인 영화입니다.
사실 제가 이 영화를 보고싶었던 이유는..장 르노(레옹 역)와
니탈리 포트만(마틸다 역)의 캐미?호흡이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보고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이 나이차가 많은 두 배우가 과연 호흡이 얼마나 잘 맞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나이차는 숫자에 불과 하듯이 두 배우 모두 자신이 맡은 역의 연기를 잘해주었고,
특히 마틸다의 연기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물론 레옹이 못한다는 말은 아닌데 마틸디가 이 영화를 보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난후에 마틸다의 근황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단지 둘만의 이야기로는 무언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있는게 적입니다.
영화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그 적으로 게리 올드만(스탠스 필드 역)가 나옵니다.
와...그도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킬러 관련 영화의 악당들은 어느정도 무서운건 알지만 그는 첫 등장부터 다른 킬러영화의 악당과는 전혀 다른
살기를 품고있었습니다. 자신은 배토벤의 노래가 좋다 등등.. 누군가를 죽이거나 할때마다 약을 먹는데
그 약을 먹는 장면은 정말 섬뜩 그 자체 였습니다..
역시 이런 악당이 있기에 정의?살인 청부업자의 대결이 기대가 되는거겠죠??
말이 길어졌네요 배우 평은 이정도로 하고
늘 그렇듯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줄거리는 포스터에서 따오지만 오늘은 포스터가 없어서 네이버에서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사랑해요.내 첫사랑 레옹"-마틸다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잠도 자고,뿌리도 내릴꺼야."-레옹
한 손엔 우유 2팩이 든 가방.
다른 한 손 엔 화분을 들고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은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이 처참히 몰살 당하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드디어 그녀는 가족을 죽인 사람이 부패 마약 경찰 스탠스임을 알게되고,
그의 숙소로 향하게 되는데...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물론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줄거리를 읽을때마다 어느장면인지 기억이 나겠지만
아직 보시지 못한 분들은 제가 어떻게 해드릴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간단하게 줄거리와 예고편을 섞어가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fh48XZUdi-c>
다행이도 94년도 예고편이 아직 있더군요.
첫 부분부터 그가 대단한 킬러였음을 알려줍니다.
천장에 붙어서 적을 사살하는 장면이 있는데 역시 전문 킬러답네요.
그러고 몇초뒤에 마틸다가 나옵니다.그 장면은 마틸다와 레옹이 첫 대면 장면인걸로 알고있습니다.(그후에도 가끔식 복도에서 만남을 가집니다.가족이 몰살 당하기 전까지)
그 후에 가족들이 경찰에게 몰상당했다면서 스탠스 가 등장을 합니다.
총 쏘는 자세와 그의 얼굴을 보시면 즐거워 하고있습니다...
아...그 다음에 나오는 마틸다가 레옹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정말 보면서 저 까지도 긴장을 하게 만들더군요..
마틸다의 애절한 연기 대단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나오는 장면으로 스탠리가 스왓팀을 불러서 레옹을 죽이려고 합니다.
아 그 전에 레옹이 의자에 앉아 불을 끄는데 그는 자신이 킬러가 된 후에 계속해서 그렇게 자웠다고 합니다.
킬러의 세계는 대단합니다..
그렇게 적(경찰)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역시 예고편으로는 모든 장면을 담기에는 역 부족이겠저
예고편만 보고는 이 영화가 어떤지 감이 아직도 안 올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꼭 한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잔인하기도 하지만 마틸다가 묘하게 극에서 한 매력을 발산하기 때문에
분위기 많이 어둡지는 않습니다.
레옹도 묘하게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아 그리고 마지막 엔딩곡으로 깔리는
sting-shape of my heart
이 곡으로도 유명한 영화입니다.
이쯤에서 영화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후기는 제가 원한건 아니지만 저의 실친이 제가 영화후기 블로그를 작성하는것을 알아서
그가 이거 한번 쯤 적어줬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했고
제가 본 킬러 영화들 중에서는 단언컨대 최고라고 봐도 좋을꺼 같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옹이라는 영화 안보신 분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개인 취향도 있지만 전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후기를 올리는 입장에서 이 영화가 빠지면 안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더 잘 써보도록 노력은 했지만 이게 저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영화 추천받아서 후기 올려드리니깐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굿나잇~ 자기전에 레옹 보고자면 잠에 못 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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