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강 7호 > 아버지가 가져다준 최고의 선물.
<장강7호>
주성치 감독님의 작품으로 08년 8월 21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4192>
안녕하세요,이번에 후기는 '장강7호' 입니다.
08년도에 극장에서 보진 못했지만 우연히 TV에서 하는걸 본 후에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여러분들께 소개 시켜 들이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영화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시겠지만요
영화는 그렇게 큰 줄거리를 가진거 없이 코미디와 판타지이지만
내용은 감동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하면 눈물도 나올수 있을것 같은 장면이 있어서 너무 재미만 있는 영화
라고 기대하시면 그런점에서 큰코 다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말로
주성치가 아들에게 하는 덕담들 하나하나 좋았고 그런 아들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정말 표현력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포가 있을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도록하고
영화의 주 메인은 역시 제목답게 장강 7호 입니다.
장강7호라는 이름을 영화를 통해서 그 이유를 알게되면 정말 어린아이들의 생각을 이렇게 표현할수도 있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한몫을 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주연은 아니였지만 조연으로는 주연 그 이상으로 재치와 개성을 보여준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약간의 어색함도 있을수 있지만
그런만큼 재미가 보장될것 같습니다.
영화를 본지는 많이 오래됬지만 장강7호라는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이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장강7호 라는 캐릭터때문에 영화를 다시한번 보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외에도 영화를 본것은 없고 시간을 때우는 용으로 보고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네여.
그렇게 심오한 내용도 아니고 재미있는 요소와 귀여움 요소가 고로 포함되어있어서 추천드리고싶네요.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4192>
스틸컷을 이렇게 준비해봤는데
어떻게 영화의 분위기에 대한 감이 잡히시나요?
UFO의 설정이 좀 이상했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 장면에서 약간의 감동적인 장면도 등장하고해서 전체적으로 봤을땐 좋았습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4192>
이 귀여운 친구가 위에서 언급한 '장강7호' 입니다.
어때 정말 귀엽져..
이 영화를 집에서 한번 보고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한번 보여주신 기억이 나는데
이 얘가 등장하고 나서 반 친구들은 모두 귀엽다면서 주위 친구들과 수근거리는게 기억이 나는군요.^^
특히 이 친구의 능력을 보여주었을땐 정말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날뻔하더군요..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4192>
이렇게 배우분들을 찾아보고나니 영화의 배우분들중에서 못 보던 배우분이 있는것같은데
못 보던 배우분은 없고여..
서교라는 배우분이 아들 즉 영화에서는 남자로 출연했는데 성별로써는 여자였다는 사실...
주성치 감독님의 거침없는 도전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여자아이를 남자아역배우로 영화에서 등장시킬줄이야...
이렇게 배우분들을 찾던중에 정말 이런 반전은 없었는데 놀랐습니다.
서교 배우분의 연기도 정말 대단했지만 주성치 배우분의 아버지로써의 역은 너무 놀라웠습니다.
특히 아들이 100점을 맞았다며 자랑하면서 막노동의 현장을 돌아다닐때는 더욱더 아버지 역으로 재격이던지.
<줄거리>
SF 코믹 블록버스터 | 주성치 그가 돌아왔다!
아들만큼은 명문학교에 보내고자 공사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아버지(주성치)와 그의 소중한 아들 샤오디(서교).
지독한 가난으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쓰레기 더미에서 주워온 정체불명의 장난감을 선물한다.
샤오디는 그 장난감에 ‘장강7호’라는 이름을 붙여주는데
사실 ‘장강7호’는 우주에서 온 외계 생명체.
‘장강7호’가 온 뒤로 부자의 생활은 깜짝 놀랄만한 변화를 맞게 되는데...
이렇게 적혀있는걸 봐서는 정말 대단한 내용같지만 설정자체가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나 내용은 영화의 흐름에 맡기면서 영화를 보면 더욱더 재미있게 영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오히려 내용보다는 각각의 캐릭터,장면의 연출,분위기에 더욱더 집중하면서 봤습니다.
물론 내용도 중요하지만 저는 내용보다는 설정자체에 더욱 관심 가더군요^^
<예고편>
<출처:https://youtu.be/YTHkiKzXuWA>
예고편과 영화를 보면서 안 사실이지만 혹시 '쿵푸 허슬'의 패러디 장면이 잠깐 등잘했는데
보셨는지 모르겠네여 영화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인 부분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여러분도 시간 나실때 한번 보시는걸 한번 추천드리고싶네여
런닝타임은 90분 안으로 적절한 시간대 입니다.
저는 그럼 이것으로 영화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장강7호' 였습니다.
이제 앞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여
다들 자리는 예매하셨나요? 원래 아이멕스 3D로 정말 보고싶었지만..다들 어찌나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려고 하던지
이미 자리가 다 나가버렸더군요..
아쉽지만 2D로 봐야할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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