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딧불이의 묘 > 이제 부터 여기가 우리의 집이야.

< 반딧불이의 묘 >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님의 작품으로 88년 일본 개봉

국내 14년 6월 19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0270>

안녕하세요,이번 영화는 '반딧불이의 묘' 입니다.

영화 개봉 당시 전쟁 미화니 우익이 뭐니 말이 많았던것 같지만

그러한 이야기들을 전부 치워두고 영화에 대해서만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그러한 이야기에 대해선 관심도 없었고 영화를 보면서 영화만 생각하지 그러한 생각은 하지 않았기에

괜한 이야기는 꺼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참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소재라서 어느정도 각오는 했었지만 남매간의 이러한 감동적인 내용인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고 몇분간 무슨내용인지 알아가기 바빴는데 그것도 잠시

영화가 주는 내용은 영화를 보면서 천천히 알게되었습니다.

전쟁.가난.등등 이러한 슬픈 소재들은 영화를 보는 관객이나

영화를 만든 지브리 스튜디오에서도 많은 슬픔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영화가 처음에는 어느정도의 슬픔인지 몰랐지만 전쟁의 분위기가 한치앞을 모르고 달려갈때

내용의 바탕이 되는 전반적인 분위기들은 점점 슬픔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정말 안타까운 장면도 많이 있었지만 또한 행복해 보이는 장면도 보이는등

분위기를 자유롭게 바꾸고 그러는 부분에서 더욱더 슬픔이 찾아왔을때

분위기는 더욱더 극대화가 되어 가는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에서는 만큼은 정말 뛰어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영화의 제목에 조금 궁금해졌지만 그렇게 의미를 알기 어렵게 설정해 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실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전쟁미화니 우익이니 이런 말이 돌아서 영화를 안보신분은 영화를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는 정말 퀄리티도 높고 그레서 영화자체는 정말 좋습니다.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 어둡게 그러지는 장면 슬프게 그려지는 장면..

집중을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분위기에 푹 빠져 본것 같습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0270>

위 스틸컷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영화내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영화 내에서 잘 알려주고 있으니

영화를 한번 보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가급적 너무 슬플때 보시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더욱더 고조가 될것 같기때문입니다.

< 성우 >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0270>

성우 분들의 목소리또한 분위기는 최고조로 만드는데 엄청난 일을 했습니다.

우는 장면등등 다양한 장면들에서 성우분들의 목소리 연기는 정말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에 집중하고 영화를 볼수 있었습니다.

세츠코 성우 분이 정말...마지막으로 영화가 갈수록 절정을 보여준것 같아습니다.

영화를 안보셔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정말 놀랍다는것을 아실수 있습니다.

< 줄거리 >

14살 오빠, 4살 여동생.. 오누이는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일본의 한 마을에 폭격기로 인한 대공습이 일어난다.

마을이 화염으로 휩싸이자,

14살인 세이타는 부모님과 따로 만나기로 약속한 채 4살짜리 여동생 세츠코를 업고 피신한다.
  결국, 집과 어머니를 잃고 먼 친척아주머니의 집으로 향하는

세이타와 세츠코.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빠 세이타는 천진하고 착한 여동생

세츠코를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척아주머니의 남매에 대한 냉대는 더욱 심해지고,

세이타는 어머니가 남겨주었던 마지막 여비를 챙겨 세츠코와

함께 산 속에 있는 방공호로 거처를 옮긴다.

두 남매는 산 속 동굴에서 반딧불이를 잡아 불을 밝히고,

물고기와 개구리를 잡아먹으며 살아가는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 줄거리는 상당히 길었는데 이 작품은 줄거리가 줄거리 다워서 다행이네여

영화를 보시기전에 줄거리를 한번 읽고 영화를 보신다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은 쉬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화가 어렵거나 그런게 아닌지라..걱정하실필요는 없으실것 같습니다.

< 예고편 >

<출처:https://youtu.be/_wlptzigQn0>

MV?는잘 보셨나요?

MV 장면의 부분부분 나와있어서 감동이니 뭐니 감이 잘 안잡히실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직접보시면 아실수 있으니

주위 감정에 너무 휘둘리지마시고 영화를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슬픈 내용이지만 그래도 전쟁의 잔혹성이나 그시대의 치열함을 알기에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니

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럼 이것으로 '반딧불이의 묘' 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지는날에는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