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포뇨> 포뇨, 소스케 스키~ 포뇨 닝겐니 나루!
< 벼랑 위의 포뇨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으로 08년 2월 17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6464&imageNid=5329702#tab>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벼랑 위의 포뇨' 입니다.
제가 이 영화의 감독님의 작품을 젤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바로 이 영화일것 같습니다.
감독님의 작품에는 각가지 캐릭터의 특성과 개성이 잘 들어나는 캐릭터들이 매 영화마다 등장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봐온 캐릭터들중에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포뇨라는 캐릭터가 제일로 귀여웠던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08년에 개봉해서 이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배경이나 브금으로 깔리는 모든 부분에서 퀄리티는 놀랍고 신기했지만..
스토리면에서 좀 아쉽고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토리가 좀 일방적이거나 뭔가 소재는 신선했지만 소재가 신선한 만큼 이 소재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던것 같고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보내는 용의 영화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보는내내 행복하게 웃는 표정으로 영화를 볼수 있었습니다.
포뇨라는 캐릭터의 묘한 매력과 귀여운 면모 덕에
영화를 보는내내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스토리 면으로는 아쉽지만 소재에 대해서는 정말 좋았다고 말씀들였는데
바다의 파도를 물고기라고 생각하는점이나 그외 큰 해일에서 배의 무덤을 마을로 표현한다고 하는등
이러한 소재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림체도 깔끔하고 색체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영화를 보는내내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영화를 볼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해일이 몰아쳐서 긴장감을 고조 하게 만들어주는 장면도 있어서
영화의 분위기 만큼은 정말 놀랐습니다.
배경음악까지 적절하게 들어갔을때의 그 장면들의 연출은 와..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답더군요.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 포뇨라는 물고기의 종족을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6464&imageNid=5329702#tab>
포뇨 라는 캐릭터 정말 귀여운것 같습니다.
영화를 직접 보시면 나름 개성도 있는 캐릭터여서 호감이 가시는분도 있으실것 같습니다.
영화내에서 종종 산이나 바다 속의 배경을 그릴때마다 놀랐습니다.
실제 산보다 더 산 같았고 실제 바다 속보다 더 바다속 같았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정말 보느내내 아름답고 눈이 즐거웠습니다.
< 성우 >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6464&imageNid=5329702#tab>
성우분들의 목소리가 영화에서 빠지면 섭섭할 정도로 영화내에서 연기를 정말 잘해주셨고
배역에 맞게 성격이나 특성을 잘 살려서 연기를 해주셔서 놀라웠습니다.
캐릭터의 정말 목소리였던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하더군요.
특히 소스케의 목소리에 도히 히로키 성우분의 목소리는 더욱더 놀라웠습니다.
뭔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목소리와 실제 소스케라는 인물의 목소리 인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해주더군요.
다른 배우분들도 마찬가지이지만..역시 성우분들 놀랐습니다.
< 줄거리 >
모두가 반해버린 사랑스런 소녀가 온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도 잠시,
인간의 모습을 포기하고 바다의 주인이 된 아빠 ‘후지모토’에 의해
결국 ‘포뇨’는 바다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과연 포뇨는 어려움을 뚫고 소스케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영화를 직접 보시면 스토리도 나름 괜찮다는 생각도 들수야 있겠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것 같습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부족한걸 못 느낄수도 있지만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설명으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 예고편 >
<출처:https://youtu.be/q_DRoDM0BW0>
예고편에 자막이 없는점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를 느끼고 캐릭터를 짧게 나마 만날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것 같습니다.
영화를 못 보신분은 예고편을 한번 보시고
시간이 되실때 영화를 만나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럼 이것으로 '벼랑 위의 포뇨' 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는 영화로 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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