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우리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전해질까요.
<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
피터 잭슨 감독님의 작품으로 02년 12월 19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1795>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시리즈 그 두번째이기도 합니다 런닝타임이 177분으로 좀 길지만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전혀 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영화의 매 장면마다 긴장감이 넘치고
너무 지루해 질것 같으면 약간의 유머가 또 우리를 그 분위기를 상기시켜줍니다.
1편의 반지원정대가 제작되고 2편인 두개의 탑이 1편이
제작된 후 1년정도 시간을 두고제작이 되었습니다.
1년의 제작기간이 이렇게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 줄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정녕 이 영화가 02년도의 작품인가 싶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와 그에 맞는 런닝타임인가 싶을정도로 대단했습니다.
1편이 개봉하고 1년을 기다린 보람을 보상을 받을수 있을정도의 영화의 스토리나 배경 그 외등등
장면들이 매우 멋있고 감동적이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반지의 제왕의 책을 제가 직접 읽어본적은 없지만
영화만 보고도 소설의 내용이 눈에 확 들어오는 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화내에서 그려지는 장면들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않았고
자연스럽게 다음편까지 예고하는 장면들에서는 더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솔직히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영화를 볼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았습니다.(뭔가 아쉽긴 하네여..)
영화를아직 못 보신분이 계시다면 정말
이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한번 정도 봐도 괜찮을 것 같은작품인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영화를 봐서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면 각 종족에 대한 표현과 연출을 그릴때가 있는데
이러한 장면들에서 소설에서나 영화에서나 표현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규모 전투 장면도 멋지고 놀라웠지만
저는 골룸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1편에서 잠깐 등장했던 골룸의 캐릭터가 완전히 다른 이미지로 그려지더군요.
특히 밤에 혼자 자신의 다른 인격과 대화하는 장면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어떻게 저러한 연기를 할수 있는것인지.어떻게 저러한 캐릭터를 그려낼수 있는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던것 같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시면 이러한 점이 더욱더 영화를 보는데 놀랍더군요.
그래도 역시 마지만 헬름협곡에서의 전투장면은 아 할말을 잃게 하는 장면이였습니다.
영화를 아직 못 보신분은 정말 177분의 런닝타임을 신경쓰시지마시고 영화를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여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1795>
간달프가 흰색의 간달프로 돌아왔습니다!!!!!!!!!!!!!!!!!
1편에서 김리라는 역의 캐릭터는 이러한 캐릭터 인지 몰랐는데 2편에서 왠지 좀 망가지는것 같네여ㅋㅋ
좀 귀여운것같기도 하고^^
이런 캐릭터가 있었기에 중간중간 따분해 질 것 같은 장면들은
더욱더 영화를 보는데 재미있어졌습니다.
이외에도 여럿 스틸컷을 보시면 아름답고 멋진 스틸컷을 보실수 있으실 것 입니다.
< 배우 >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1795>
배우분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시던군요..
프로도 배우분의 연기는 정말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날로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골룸의 배우분은 이번 편에 정말 놀라웠습니다.
1편에서는 너무 조금 등장해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2편에서 그 1편에서의 아쉬움을 가득 채워주신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간달프가 돌아왔다는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프로도 배우분외 3명의 호빗족들의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줄거리 >
2002년 12월,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9명의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냈지만
반지 원정대는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호빗족으로 절대반지에 유일한 내성을 보이는 '프로도'는
일행과 떨어져 '샘'과 함께 불의 산으로 모험을 감행하지만
새로운 위협을 맞이하고 사루만의 우르쿠하이 군대에게 잡혀간
'메리'와 '피핀'은 엔트 족의 영역에서 '트리비어드'라는 엔트 족에게 구출 받게 된다.
한편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우루쿠하이 군대를 추격하던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유령 숲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마법사 '간달프'를 만나게 되고 악의 군주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합하여 점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아라곤'과 나머지 원정대는 중간계의 선한 무리의 통합을
이뤄 '사우론'의 강력한 세력을 견제해야하는 큰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동맹관계가 깨져 '곤도르' 왕국과 '로한'왕국으로 나뉜
인간 종족의 통합은 쉽지 않고 게다가 '로한'의 왕마저
'사루만'에게 동화되는데..
결국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계를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고 '아라곤' 또한 인간과 엘프, 난쟁이족, 그리고 엔트족 등을
통합하여 이에 맞설 준비를 한다. 결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줄거리가 좀 길지만 읽기힘든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아직 영화를 보시기 전이라면 줄거리를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줄거리를 한번 읽고 영화를 보시면 약간 스포의 끼가 있을수 있지만
그래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좋은 결과를 낳을 것 같습니다.
< 예고편 >
<출처:https://youtu.be/CzBymjIqjYM>
제가 마땅히 좋은 예고편을 찾지 못해서
헬름 협곡에서의 치열한 전투 장면을 가져왔습니다.
영화를 보시기전에 이 명장면을 보시는것 자유이지만
영화를 보신후라면 이 명장면을 한번 보고 싶어하실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아무리 여러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워낙 탄탄하고 나름 퀄리티도 높아서 더욱더 재미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럼 이것으로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다음에서는 3편으로 다시 돌아오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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