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즌 > 너가 갈 곳은 지옥이 어울려.
< 프리즌 >
나현 감독님의 작품으로 17년 3월 23일 개봉
'감옥,교도소'
전부터 감옥과 교도소를 소재를 한 영화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탈출,교도소내의 반란,몰락등등의 다양한 소재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 영화는 주로 반란의 느낌이 조금 컸습니다.
내부 비리를 조사하기위해 투입된 스파이.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영화는 23일 개봉이라 적당한 스포를 하도록하겠습니다.
너무 비개봉적이면 읽고 보고싶어지던 사람도 돌아서기 마련이니깐여.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둡고 싸늘했습니다.
알다시피 청불 영화인지라 강도높은 액션과 잔인함이 포함됩니다.
덤으로 욕이 수도없이 나오니 그점 참고하시길~
그리고 영화의 몰입도가 왠지 모르게 상당히 높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흐지부지 하듯이 진행되는것 같았지만
나중에 가면 갈수록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엄청 나더군요.
그덕인지 분위기 덕인지 영화를 보는동안 손에 땀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더 큐어'란 영화를 보면서 징그러운건 잘 보는데
심리적으로 잔인한건 못 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영화에도 조금 그렇게 느꼈습니다.
분명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좀 무섭다군요..
프리즌 이란 제목에서 풍겨진 오라에 조금 느낄껄 그랬네여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무엇보다 시사회라서 무료로 영화를 보고와서
더욱더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만약 돈을 주고 영화를 본다면..영화의 소재를 신경쓰기보다는
배우분들의 연기와 분위기에 더욱더 중심을 두고 영화를 봤을지도 모르겠네여
소재는 너무 특별한게 없었습니다..죄송하지만ㅠ
▲야!!! 경치 죽이지.
▲이렇게 보여도 모두 베테랑이야.
▲영화만 찍으면 이런 이미지가 되는걸까...ㅠ
흔적도 증거도 없다! 감옥에서 시작되는 완전 범죄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위를 잡는게 가장 편하지.
▲틈만 나면 추운 독방에 들어가시는 송유건씨
▲캐릭터 관계도.
이번에 나름 재미있는 영화를 후기를 올리는것 같아서 괜찮네여
국내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드는것이 가능하다니..
프리즌 이란 곳에 관한 영화들은 몇몇 감동적이거나 폭력적인 영화가 많았지만
물론 이번 영화도 폭력적인 영화에 속하지만
나름 영화중간에 유머가 틈틈히 숨겨있어 그 유머가 터지는부분마다
관객들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시겠지만
이 영화가 23일 극장서 개봉한다면
제발.. 스크린 독점으로 다른 영화 개봉에 차질만 안줬으면 하네여..
<출처:https://youtu.be/ApdVB5TboUw>
영화를 보러가시기전에 예고편은 삼가하시는게..
전 영화보기전까지 이 영화가 어떤 소재를 가졌는지도 모르고
마치 생일선물 까듯이 영화를 봤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제게 조금은 못 미쳤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고 해야하나..
애매하네여
영화를 보러 가시기전에 여러 후기들을 한번 읽어보고 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로 영화를 보고왔습니다ㅎㅎ~
의외로 온라인 신청이 힘들지 않아서 쉽게 영화를 친구와 함께 보고왔네여~
왼쪽은 영화가 끝나고 나올때 받은거 보통 맥주나 그에대한 안주는 시작전에 주는거 아닌가..
오른쪽은 영화표 뒤에 축!당첨이라는 말이 있길래..
뭔가했더니 이런걸 주더군요ㅎㅎ
닭강정한에 닭있는 줄았는데 ㅠㅜ 밥이랑이나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이벤트가 있다면 영화를 또 가서 보고싶네여ㅎㅎ
사진 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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