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드 포 디스 > '그것을 위해 피를 흘린다'
< 블리드 포 디스 >
벤 영거 감독 17년 3월 16일 개봉
'그것을 위해 피를 흘린다'
안녕하세요,이번 영화는
'비니 파지엔자'란 복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위플래쉬'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신 마일즈 텔러 가 연기합니다.
이 영화가 복서들의 이야기라서
약간 링 위에서의 전투와 성장과정을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이러한 장면들도 나온건 사실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이러한 장면 들보다는 비니 파지엔자라는 인물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배우분의 땀과 열정으로 더욱더 감동적으로 밀려오는 연기도 한 몫해서
영화를 보는동안 긴장의 끈을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복서분들에게 대해서는 아는 지식이 없지만
그들의 이야기나 그들의 성장과정 같은 부분에는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실패나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그러한 분류의 영화는 정말 좋아합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밝기만 한편은 아니지만
지루한 편도 아닙니다.
절대로 지루할수가 없는 영화니깐여
특히 영화가 계속해서 진행되가면서 느껴지는 전율은
영화를 보고 난후에도 오더군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이러한 이야기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정말 좋은 내용의 영화였습니다.
여럿 인터뷰 장면이나 말 한마디가 명언으로 들릴정도로
'바니 파지엔자'라는 복서분의 열정도 영화내에서는 그의 역을 마일즈 텔러가 하지만
그를 통해 그의 열정과 끈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미녀와 야수 등등의 좋은 영화가 개봉했지만
저는 미녀와 야수 보다는 이 영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오히려 더 흥미진진했고 영화를 보는동안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장면들은 더욱더 최고였습니다.
특히 그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을땐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뻔도 했습니다..
약간의 성적인 장면들이 몇몇 나오지만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을 뿐더라 오히려 왜 넣은건가 싶을 정도로 조금 그랬습니다..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알아요?
포기하는 게 제일 쉽다는 거죠”
통제불능의 문제적 복서 ‘비니’는 슬럼프가 계속되자
한 물 간 코치 ‘케빈’을 찾아간다.
‘케빈’은 무모한 도전을 제안하고, 피나는 노력 끝에 둘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비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복싱은커녕 걷는 것 조차 힘들 것이라는 판정을 받는다.
절망의 끝에 선 ‘비니’는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하는 도전을 위해
가족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다시 ‘케빈’을 찾아가는데…
최악의 순간, 최고를 꿈꾸다!
< 출처: http://oneringtrailers.com >
국내에서는 16일에 개봉했지만 외국에서는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입니다.
왜 국내에 지금에서야 개봉했는지 모르지만
언제 개봉했든 좋은 영화입니다.
위플래쉬의 앤드류라고는 전혀 모를정도로
이번 블리드 포 디스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영화가 여럿 영화들에게 밀려 순위와 개봉의 우선순위가 많이 밀렸지만
혹시 개봉하고있다면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및 줄거리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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