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 인간을 쫓아내기 위해선 목숨따윈 필요 없어!
< 원령공주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으로 97년도 개봉
국내 03년도 04월 25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9303>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모노노케 히메 (원령 공주)' 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으로 지금까지 많이 봐왔지만 이 작품은 많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영화의 초반에 보실수 있듯이 어린 친구들이 이 영화를 보기에는 잔인할수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어린친구들만 보기위해서만 영화를 만들기에는
영화내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소재가 너무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릴때 이 영화의 메시지나 소재를 이해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를 영화를 보면서 전달하고자는 메시지에 집중해서 영화를 보기보다는
영화의 전개나 소재 배경 에 집중을 두면서 영화를 봐서
전달되는 메시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 드릴 수 없을것 같습니다.
대신 다른 면에서는 설명을 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전개로 봤을때 영화의 런닝타임이 135분으로 길다면 길다고 느낄수 있는 시간입니다.
초반에는 생각보다 전개가 완전히 느린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재앙신을 만나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장면까지의 전개는 보기좋게 잘 전개가 된것같습니다.
부분부분 강조를 해주는 부분이 등장을 하면서 분위기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장면들이 등장해서 영화를 보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아무런 생각없이 영화의 장면들과 이야기하는것만 들으면서 영화를 봐도
뭐라 할순없지만 그래도 한번 보는거 이런 명작을 가깝고 봐서는 조금 아쉬울것 같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이 작품을 다시 꺼내서 본 작품이라 다시 봐도 정말 좋은 작품이더군요.
영화의 배경은 두말할 것 없지 엄청납니다.
아시다싶이 배경이 주로 산,숲등등 이여서 이 부분에서 그려지는 장면들은 정말
집중해서 보고 싶고,눈에 담아가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면들의 연속이였습니다.
특히,숲 위에서 전체적으로 내려다 보면서 그려지는 장면들에서는 이렇게 놀라울수 없었습니다.
이런 한 장면들도 정말 멋있었지만,동물들 한마리 한마디 모든 정을 들여서 그린 것 같은
퀄리티를 보여주어서 이부분에서도 정말 놀랐습니다.
소재가주는 의미나 메시지는 제가 몇번을 말하는것보다
영화를 직접한번 보시는 편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렵게 느껴진다면 뭐 그럴수도 있지만
결코 어렵거나 힘든 내용들이 아니기에 영화를 보시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괜히 부담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보고 싶을때,내용에 대해서 궁금할때,등등 이럴때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말씀들이고 싶네여
언제가 되었든..이 영화는 한번 제대로 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9303>
스틸컷을 이렇게 준비해 봤습니다.
흑백 사진이라고 해서 영화가 흑백이거나 하진 않습니다.
영화 내에서 등장하는 장면 모두 아름답고 분위기에 맞는 브금까지 추가되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 점점 빠져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런닝타임도 2시간이 넘지만 영화를 보느내내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도 괜찮은가 싶을 정도로
영화내에서 그려지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 성우 >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9303>
위에서 성우분들에 대해서 언급을 안한이유는 이 부분에서 하려고 하기도 했고
성우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엄청 걸릴것 같아서 두었습니다.
성우분들의 목소리 연기를 정말 어느 성우분든 대단한것 같습니다.
목소리 연기며 부분부분 효과음 같은 부분에서 연기 실력이 놀라웠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이런 역에 대한 연기를 위해서 캐릭터를 분석하고 목소리를 선정하고
분위기에 맞게 연기를 하시는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성우분들의 연기실력이 놀라웠습니다.
잘한다는 기준점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목소리에 푹 빠져 볼 정도로 좋은 목소리 연기였습니다.
부담이나 어색함이라곤 전혀 없는 연기 대단했습니다.
< 줄거리 >
대자연의 수호신... 원령공주가 온다!
수백년전 야마토 조정과의 싸움에서 패한 후
북쪽 변방에 숨어서 생활하고 있는 에미시 일족.
평화로운 마을 부근의 숲에 어느날 갑자기 타타리가미(재앙신)가 나타난다.
인간에 대한 증오와 원망이 가득찬 타타리가미는 마을로 돌진하고,
에미시의 차기 족장(族長) 아시타카(Ashitaka: 마수다 요지 목소리 분)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재앙신에게 활을 날린다.
결국 재앙신을 쓰러뜨린 아시타카는 그 대가로 오른팔에
죽음의 각인이 새겨지고 죽음의 저주를 받게 된다.
아시타카는 마을의 무녀 히이사마로부터 서쪽에서 불길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죽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는 서쪽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마을을 떠나는 아시타카에게 평소 아시타카를 흠모하고 있던
카야는 흑요석(黑曜石)으로 만든 펜던트를 건내준다.
항상 아시타카를 생각하고 있겠다는 말과 함께.
서쪽으로 가던 도중 아시타카는 지코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아시타카는 지코보에게 자신이 서쪽으로 가는 이유를 설명하게 되고,
지코보는 서쪽 끝에 있는 시시가미(사슴신)의 숲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거대한 짐승(神)들이 살고 있는 시시가미의 숲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아시타카는 시시가미의 숲을 향한다.
실제 네이버에는 이 줄거리 말고도 이 3배정도의 분량의 줄거리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보기전에 앞서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한번읽어보기를 약간 단편 소설 같은 느낌이랄까?
너무 길어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진 않을 것이지만 영화를 보기전에 너무 스포를 당하고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드실것 같아서 막고 싶네여..
영화를 보시기전에 예고편을 보시는 편이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예고편 >
<출처:https://youtu.be/pkWWWKKA8jY>
예고편은 있지만 자막이 없어서 올리는 저도 약간 고민을 했습니다.
예고편에서도 보실수 있듯이 약간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들이 등장하지만
그 뒤에 감취진 아름다운 장면들은 이로 말할것 없이 매우 좋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난후 한번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저는 그럼 여기서 '모노노케 히메 (원령 공주)'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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