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후기
안녕하세요,이번후기는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로베르트 베니니 감독님이자 주연배우분의 작품으로
국내에서 99년도3월 6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이번 4월 13일에 재개봉을했다길래
바로 보고 오고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서 저는 17일인 오늘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왔습니다.
몇일 전만해도 짐캐리의 영화를 소개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로베르트 베니니의 연기력에도 놀라서 그의 팬이 되어버릴것 같았습니다.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를 본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에게 이 영화를 보러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간략하게 줄거리를 말씀해주셔서
잠깐 듣고 이건 꼭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예매할때도 고민없이 바로 예매를 했습니다.
아직 못 보신이 있다면 잠깐 시간을 내서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너무 지루한게 생각하셔서 영화를 못 보신 분이라면
지금 당장 그 생각을 버리시길..
영화는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며 코미디가 절반이상을 찾이 하므로
영화가 지루해지기보다는 오히려 코미디로 인한 상황 몰입도가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배우>
출처:네이버 영화
배우진들은 이렇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주연이 귀도역의 로베르트 베니니분은 감독이기도 합니다.
(감독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는 사실 처음봤습니다.)
감독님이 주연으로 등장하다보니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그 느낌이 더욱더 잘 살려있는거 같습니다.
감독이자 배우라...
(감독님이 배우이신 영화를 알고계신분 덧글 달아주세여^^)
이 작품과 비슷한지 한번 보고싶네여
이쯤 하도록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스포주의
이번 후기는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제목답게 인생이 아름다운 내용입니다.ㅋㅋ죄송합니다.
귀도가 그의 운명적인 상대를 만날때마다 '안녕하세요 공주님' 이라고 말을 할때 보는제가 다 반가울 정도 였습니다.
영화에서의 그의 코미디를 기대해도 될것 같네여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코미디가 주 목적이 아니겠지만 아직 이 영화를 보시지 못한 분들이라면
그의 코미디에도 한번 빠져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여.
그러나 그 코미디도 초반에 효과를 발휘하고 나중에 갈수록 그가 했던 코미디들이
그를 정말 슬프게 또한 애잔하게 만드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그가 수용소에서 아들 조슈아에게 했던 말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머리에 맴도는것 같더군요.
특히 처음 수용소에 와서 그가 아들에게 변명이라고 하는 모든 말들이 계속해서 맴도는것 같았습니다.
'이건 게임이야'
'1000점을 먼저 모으면 너가 원하는 실제 탱크를 손에 넣을 수 있을꺼야'
'우리가 일등이라서 사람들이 널 찾고 있어 심지어 욕까지 해.. 그러니까 잘 숨어있어...내일까지 안들키면 우리가 일등이야!!'
등등 다양한 대사가 머리에 맴돌더군요.
러브 스토리 또한 대단한 작품입니다.
그는 수용소에서 가서도 도라를 잊지 않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별에 별가지를 다 하는데
그 장면을 볼때마다 얼마다 마음이 찡하던지..
그리고 그의 아들인 조슈아에게 수용소에서 그가 여기가 수용소라는걸 모르도록 그에게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가면서
조슈아의 마음을 사로 잡는 말을 하는 장면은 정말...어떻게 말로 표현해야될지..
한마디로 정말 최고입니다.이런 영화를 이제 봤는지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제가 맘에 들었던 장면은
1.수용소에게 감독이 들어와 자신의 말을 번역할 사람들 구한다고 할때 귀도가 자진해서
그의 말을 번역해주는 장면입니다.(그의 아들인 조슈아를 위한 거짓된 설계를 하기 위한 그의 설계..)
2.오페라 공연이 끝이 나고 비오는 날 그의 친구인 차를 빌려서 도라를 집에으로 대려다 주는 장면입니다.
전 영화를 보면서 이 두 장면외에도 재미있는고 맘에 드는 장면은 많았지만 이 두개만 뽑아봤습니다.
줄거리
로마에 갓 상경한 시골 총각 ‘귀도’는 운명처럼 만난 여인 ‘도라’에게 첫눈에 반한다.
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약혼자가 있던 그녀를 사로잡은 ‘귀도’는 ‘도라’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분신과도 같은 아들 ‘조수아’를 얻는다.
‘조수아’의 다섯 살 생일, 갑작스레 들이닥친 군인들은 ‘귀도’와 ‘조수아’를 수용소 행 기차에 실어버리고,
소식을 들은 ‘도라’ 역시 기차에 따라 오른다.
‘귀도’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무자비한 수용소 생활을 단체게임이라 속이고 1,000점을 따는
우승자에게는 진짜 탱크가 주어진다고 말한다.
불안한 하루하루가 지나 어느덧 전쟁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귀도’는 마지막으로 ‘조수아’를 창고에 숨겨둔 채 아내를 찾아 나서는데…
전세계를 울린 위대한 사랑,
마법처럼 놀라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줄거리에 중요한 부분을 밑줄을 쳐두었습니다.
영화를 보시기전에 음..그냥 편히 보시는것도 좋지만 좀 알고싶다면
검은색 부분만 빠르게 읽고 극장으로 고고~
조수아 라고 하기도 하고 조슈아 라고 하기도 하는것 같네여..
예고편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22126&mid=30226
예고편을 올려드리고싶었는데
이상한 영상이 올라가지 않더군여
혹시 귀찮지 않더라면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예고편을 봐주세요.
예고편은 1분정도 되니깐 큰 걱정없이 가볍게 예고편을 보시고 영화관 가서 영화를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여
뭐 전 좋아하는 영화가 있다면 영화를 보고난 후에 예고편을 보니깐여
저 같은 분들은 없을꺼라 생각하기에..
전 선관람후후회를 실천하고있어서..
아직까지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ㅎㅎ
그럼 이만 영화 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다음 영화가 무엇이 될지는 모르지만요^^
후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영화도 재미있는 영화로 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아!맞다 저 영화의 추천을 받아 후기도 올려드리니깐여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고 그럼 전 이만 가능하면 내일 다시 오도록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여~
전 이만 다음주 금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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