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플라이 > 전송기,파리
< 더 플라이 >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님의 작품 88년 8월 13일 개봉
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더 플라이' 옛날 영화라 아시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
이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한 영화로
매번 후기로 올려야지 맘만 먹고 돌아선 작품이였습니다.
처음 이 영화를 본것은 극장이 아닌
TV 였습니다.
청불영화라 영화의 제목답게 성적인 장면보다는
징그러운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땐 당시로는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
그치만 장면들만 충격적이였지
충격의 정도를 떠나 쇼킹할뻔했습니다.
파리와 인간의 유전적 합성이 되기 전까지는 무지 흥미롭고
정말 좋은 영화인것 같았지만
유전적합성을 하고난 후에는 징그러움을 떠나 약간의 혐오였습니다.
그치만 그 당시에만 그랬지 지금에서야 다시 영화를 찾아 봤을땐
소재나 여러가지 장면들이 저의 흥미와 재미를 당겼습니다.
당시 이해하지 못 했던 말들이나 이런것들이 지금에서야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약간의 혐오와 공포심 을 일으키실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그래도 그 정도로 영화가 혐오하거나 공포만 주는 영화는 절대로 아닙니다.
영화가 만들어진 시대나 이런걸 고려해가면서 영화를 보신다면
분명이 좋은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땐 전 이 영화가 최신에 개봉한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그 만큼 분장이나 여럿 특수한 장면들이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잘 먹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여러한 이유들이 있지만
지금 영화를 봐서 지금의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괜찮을정도로
재미있었고 나중에 몇 십년이 지난 날에도 이 영화를 다시한번 보고 싶네여
내년이 영화가 개봉한지 30년이 지나게 되는데요.
극장에서 이 영화를 다시 재개봉 해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해준다면..정말 다시 극장을 방문해서 찾아보고 싶네요
▲이건 유물이야..브런들의 소중한 유물
▲당신..실험하더니 갑자기 달라졌어...
전송기라는 것을 발명한 세드 브런들(Seth Brundle: 제프 골드브럼 분)은
여기자인 로니(Veronica "Ronnie" Quaife: 지나 데이비스 분)를 데려와 직접 보여준다.
믿기지 않는 로니에게 직접 실험을 보여주기 위해 세드는 그녀의 스타킹을 한쪽 전송기에 넣고 컴퓨터에 입력하자 갑자기 스타킹이 사라지면서 다른 쪽 전송기에 스타킹이 생겨나는 것이다. 컴퓨터가 분자들의 분석하여
다시 결합시키는 것이라는 세드의 설명을 들으며 이 놀라운 현상을 목격한
로니는 기사를 쓰려하지만 애인이기도 한 편집장 스테디스 보렌스(Stathis Borans: 존 게츠 분)는
이것을 믿지 않는다.
이 일을 계기로 친해진 두 사람은 곧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는데
아직 생명체 전송은 성공하지 못한 세디는 컴퓨터가 신선함이라는 것을
인식 못하는 것에 착안해 마침내 두번째 원숭이를 실험하여 살아있는 그대로 전송하는데 성공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참고로 네이버 영화에 들어가셔서 줄거리를 천천히 다 읽으보시면
큰일나여 제가 한번 다 읽어봤는데
내용의 결말까지 전부 적어놨더군요..
예고편이 없는관계로 넘어가겠습니다.
★더 플라이 영화가 리메이크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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