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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신저스 >
모튼 틸덤 감독 17년 1월 4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16233>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모튼 틸덤 감독님의 작품인
패신저스(Passengers)입니다.
어제 밤에 9시 영화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 배우와
가.오.갤에 크리스 프랫 배우분의 호흡을 맞춰서 영화에 출연한다는 점에서부터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봉 당시 예고편으로 또 한번의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기전에는 정말 큰 기대를 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뭔지 모르고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활한 우주의 공간을 보고 있으면
정말 영화에서 남주가 처음으로 우주를 보고 있을때 눈물을 흘렸던것 처음
배경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뻔했습니다.
네,이때까지는 뒤에 무슨 내용이 있던 정말 더 좋은 내용 뿐이겠구나 싶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혀...오히려 지구를 떠나 새로운 터전으로 가는
인류의 첫번째 계획이라는 의미에서의 다큐였다면 정말 좋았을꺼 같습니다.
설정 자체는 신기하고 했지만 뭔가..일방적? 보면 볼수록 눈에 들어오는건
그 남여배우분과의 키스신 광활한 우주배경
이 두개 밖에 눈에 들어오는게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키스로 시작해서 키스로 끝난 기분도 조금 들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우주선 내에서의 일들을 순조롭게 해결하고
터전 2에서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어떠하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목하나는 괜찮게 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객'
우주선의 단지 승객이라...
그래도 정말 위에서 말했듯이 우주의 광활한 배경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그래픽의 놀라움을 보는것도 눈이 즐겁더군요...
참고로 이 작품을 보기전에 혹시...예고편을 보셨더라면
죄송하지만 예고편의 내용은 안보시는 편이 좋았을것 같습니다...
장난이 아니라...영화의 예고편 2분짜리를 보고 있으면
영화의 전부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였습니다.
만약 영화를 보실 분들은 기대를하면서 기대는 하되 예고편은 잠깐 넣어두고
영화를 보시는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예고편을 보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했지만
그 덕분에 영화에서 나오는 왠만한 내용들은 대략 예측이 가능했고
그 예측은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 더이상의 반전이 없어서 조금 속이 상했습니다.
<스틸컷>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16233>
터전 2로 향하는 우주선의 모습인데..
영화내에서 우주선에서 나오는 부분만 나와서 그런지
장면의 새로움에 대한 답은 역시 우주였습니다.
물론 우주선도 크고 멋졌지만..
그뿐 이였습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16233>
'엔지니어는 어디에 있든 빛이 난다'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6233>
많은 배우분들이 없어서 생각보다
큰 우주선에 비해서 너무 한정적인 장면들이 많았다고 할까..
그래도 제니퍼 로렌스 배우분과 크리스 프랫 두 배우분의 연기를 보고
그래도 그나마..큰 우주선에 대한 외로움을 채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큰 우주선에 비해 한없이 작은 두 배우분..
그래도 스케일이 눌리지 않고 연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줄거리>
선택된 두 사람, 모두의 운명을 구해야 한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줄거리와 예고편...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줄거리도 뭔가 최대한 스포를 피하려고 노력해서 쓴듯한 느낌도 드네여
그래도 영화를 본 입장에선 정말..줄거리를 한번은 읽지 두번은 읽기 힘들것 같습니다.
<예고편>
<출처: http://oneringtrailers.com>
'승객'
이라는 단어와 함께 영화의 예고편은 마무리 됩니다.
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있으면 왠지 자연스럽게 기대감이 생기지 않나요??
정말 아름다운 우주의 배경에 아발론 호의 모습..
정말 상상만 해도 많은 기대감이 생기는군요
아 영화를 보기전에 예고편은 보지 말았어야되는데..
너무 다 보여준것 같아서 조금 슬프네여
물론 영화를 보기 전에는 어느정도 보여졌는지 잘 모르시겠지만요..
예고편에서 보지 못한 반전이 영화내에 있긴하네여^^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한번 보시면서 어떤지 보시길..
그래도 정말 우주의 배경을 보고 믿고 보시겠다면 말리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우주의 배경을 보고 이 영화를 봤으니깐요^^
저는 그럼 이것을로 패신저스의 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승객'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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