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의 정원 >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
< 언어의 정원 >
신카이 마코토 감독 13년 8월 4일 개봉
16년 7월 7일 재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06335>
후기를 읽으시면서 듣기 좋은 영화내의 OST를 가져왔습니다.
과연 저의 글이 이 음악과 맞는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을진 모르지만
OST를 들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출처:https://youtu.be/7KrBxydGsJE>
안녕하세여, 새해 처음으로 후기로 올릴 영화는 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인
'언어의 정원'
이 작품에 대하여 아시는분도 있으실것이고 모르시는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요번에 '너의 이름은' 이란 영화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계시는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너의 이름은' 이란 영화를 보셨다면 아실것 같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뭔가 느낌 팍! 온다는걸
그런 저도 이 감독님의 작품을 여럿 찾아서 보고 있지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후 보기전 이 생각이 교차한다면 큰 일이 벌어질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의 비는 그저 하늘에서 내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비였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난후에 비에 대해서 조금은 의미를 가져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이 대했지만
비가 내리는 날 어딘가 갈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가서 몇시간이든 몇분이든 되툴이 하듯
가서 있고싶더군요...
이러한 추억이 나중에 생각해보면 하나의 추억이 되고 행복할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영화에 대한 후기이지만 이건 모든 사람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둘에 사이에 대해서는 최대한 스포는 조심하도록!
처음에는 그저 우연으로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결국 좋아한다는 감정까지
이는 영화를 보고 있으면 알기싫어도 알것 같은 느낌이라
런닝타임이 46분으로 짧은 편이라서
이야기의 내용이 약간 함축적이지만 그래도 낭비되어서 들어가는 부분은 전혀 없더군요.
오히려 너무 잘 짜여진 스토리의 전개는 영화를 보는동안 46분의 런닝타임이
마치 1시간 30분의 감동적인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작화며.OST며 이러한 부분들이 퍼즐의 마지막을 장식하듯
영화는 점점 완성도를 높여가더니 마지막 6분에
퍼즐을 완성하더군요..
마지막 영화의 OST는 정말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날것 같았고
이 노래를 비가 오는 날에 듣는다면 제대로 느낌이 살 것 같았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시지 못하신 분들은 정말
후회하실것 같습니다.본 입장으로 정말 비가 내리는 여러 장면들.
마을 전체로 그려진 그림. 두 사람 사이의 여럿 감정이 오가는 장면들
이러한 수많은 장면들이 하나의 퍼센트가 되어서 100퍼센트 그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더군요..
꼭 보세요! 정말 믿고 보세요.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06335>
이렇게 영화의 장면들은 스틸컷으로만 소개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이렇게 장면들의 스틸컷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퀄리티 있는 장면들이 여럿 보이는것이 눈에 들어오실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 이 안에는 이렇게 2프로 밖에 안보이던것이 100퍼센트가 되어서 눈의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 입니다.
<성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06335>
성우 분들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작화들이 처음부터 엄청나다는걸 알아버려서 그렇게 큰 기대를 안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지만
이 기대이상의 기대! 성우분들의 연기 실력도 엄청나더군요.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작화도 작화였지만
두 성우분들께서 연기하는 캐릭터들이 합을 맞출땐..
이렇게 분위기있고 작화보단 두 성우분의 연기가 더 귀에 들어오고 맘에 들더군요..
영화를 못봤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도 하기 싫을정도네요
<줄거리>
사랑보다 훨씬 더 이전의 고독한 사랑의 이야기!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는 비가 오는 날이면 오전 학교 수업을 빼먹고 도심의 정원으로 구두를 스케치하러 간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유키노라는 여인과 정원에서 만나게 되는데,
연상인 그녀는 마치 세상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 듯 하다.
나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예상치 못한
우연한 만남은 비가 오는 날이면 그 정원에서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비록 이름도 나이도 알지 못하지만 걷는 법을
잊어버린 그녀를 위해 다카오는 구두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갈 무렵 그들 사이에는 뭔가 말하지 못한 것들이 남아 있는 듯한데…
과연, 다카오는 그의 감정을 그녀에게 표현할 수 있을까?
빗줄기 사이로, 그리고 폭풍의 적막함 속에서 언어의 정원에는 무슨 꽃이 필까?
이렇게 영화의 줄거리를 알고 보든 모르고 보든 영화를 보는대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영화를 봤다면 또 봐도 괜찮은 작품
그래도 조금의 스포가 싫으신분들은 밑에도 있는 예고편도 패스 해주시길^^
<예고편>
<출처:https://youtu.be/_fp_qkiWraU>
예고편 어떻게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예고편 조차 엄청난 고퀄! 영화를 본다면 이러한 작화를 계속 만나실수 있습니다.
나이차이가 12살이나 있지만 이 영화를 보는동안 나이차이에 대한 의식은 살아지는듯 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작품인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OST도 심금을 울릴정도로 감미롭고 아름답더군요..
아..올해 재개봉한거 보러가야했는데 바보!
'언어의 정원' 후기가 막을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극찬만 늘어놓은것 같은데
죄송하지만 저로썬 어디서 트집을 잡아야할지 감이 안오더군요..
다음은 어떠한 작품이 될까요?^^
1월 4일 드디어 '너의 이름은' 작품이 정식 개봉을 합니다.
쿠키 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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