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 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뭐야?
<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
피터 첼섬 감독 17년도 3월 16일 개봉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다름이 아닌
우주라는 흥미로운 소재에 로맨스가 합쳐진 영화 한편을 가져왔습니다.
올 3월 달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저의 흥미를 팍 당겼습니다.
그치만 당시
신 학기가 시작되면서..이런저런으로 바빴던 저는
보고 싶었던 맘을 뒤로하고 계속 영화를 보지 못하였다가
오늘에서야 드디어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소재도 소재이지만
기대 했던 것 보다 그 이상을 넘기는 못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볼 때 만큼은 정말로
흥미롭게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처음 시작을 하고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초 중반으로 가면서 영화가 드디어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나왔던 용기에 관한 내용들은..이상하게
영화의 후반 부에 갔을때는 생각이 가물가물
그래도 남자 주연 배우분이
정말 화성 사람인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영화를 보는동안
지루할 법도 했지만
다양한 연기로 따듯하게 영화가 전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약간 취향을 조금 탈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분명 어린 나이에 이 영화를 봤다면
이 배우분들에게 조금은 마음이 더욱 더 갔을 것 같은
묘한 기분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 꼭 하지 말라는 것은 꼭 하더라..
▲ 처음 화성에서 지구로 왔을 때
▲ 가드너가 지구에 오고 싶어했던 큰 이유 중 하나..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 가장 로맨틱한 우주를 만나다!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
무중력 상태의 미지의 땅,
화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최초의 지구인 가드너
그의 최대 관심사는 지구와 그 곳에 살고 있는 소녀 툴사
화성에서부터 지구까지 225,308,160km
우주선 안의 세상이 전부였던 가드너는
지구에 대한 호기심과 툴사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가고
225,308,160km 떨어진 지구로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지구에서 태어난 소녀
마침내 지구에 도착해 비, 바람, 말, 작은 벌레까지
지구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설레는 가드너.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건 단 하나뿐인 친구이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툴사.
하지만, 화성에서 태어난 가드너의 심장은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점점 위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는데...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행성, 너에게 갈게!
▲ 풋풋한 그들의 사랑을 보고 있으니 달달하다..
▲ 가드너 그의 연기는 정말 보는 내가 다 흐믓했다..
< 출처: http://oneringtrailers.com >
우주 와 로맨스 그래도 생각외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다른 분들께도 이 영화를 한번 추천 해드리고 싶네여
영화 런닝타임이 2시간이 조금 넘지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화성과 지구 사이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는 그
를 영화로 한번 만나보시는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진 및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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