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도라 > 그 친구가 아니라 강재혁입니다.
<판도라>
박정우 감독님의 작품으로 16년 12월 7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2933>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판도라'입니다.
판도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시는게 판도라의 상자일 것 입니다.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판도라는 영화 내용의 핵심 건물인
원자력 발전소 입니다.
영화의 처음 오프닝부터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어린아이들의 생각을 엿 볼수 있었고
장면에서 종종 흑백으로 그려지는 영화내에서의 장면들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더 고조 시켰습니다.
과거의 일이라는 점은 흑백으로 표현한다는것이
이렇게 사람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개봉한지 일주일이 지났어도 아직 이 영화를 안보신분이 계실 것 입니다.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는 대강 예고편을 보시면
어떠한 내용인지 아실 것 입니다.
제가 그 내용에 대하여 전부 이야기를 할 수는 있지만
영화의 감동적인 부분은 말로표현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동안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 부분을 채워주진 못해서 솔직히 조금 아쉬웠습니다.
나의 대표들이 이 재난에 대해서 토의하고 씨름을 하고 있지만
그의 방향은 늘 나쁜 쪽이거나 열심히 돌아가고있는 방향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계속해서 나올때는 입에서 한숨이 몰아쳤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재난영화에서는 늘 등장하는 주인공과 그 부주인공이 있습니다.
이 두분의 덕에 한숨을 안으로 집어넣고 용기의 응원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영화 그 나름대로 안타까운 면 좋은 면을 고로분포되어 있어서
영화를 보는내내 약간 늘어지는듯했지만
이렇게 늘어지는 부분들은 영화내에서 감동으로 매꾸면서
그 감동이 더해졌습니다.
영화를 막을 내려가자 배우분들의 연기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그들을 응원하듯 그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올해 12월은 라라랜드부터 시작해서 감동의 영화두편이네요.
참고로 영화를 보러가시는건 좋지만 되도록 이면 팝콘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비위가 많이 약하신분은 팝콘을 먹거나 하기가 조금 꺼려지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가 재난영화이다보니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치료하고 복구하면서
나타나는 사고들의 피해가 보여지기때문에 조금 비위생적일수도 있습니다.
혹시 연인과 함께 이 영화를 볼것을 기획하셨다면
죄송하지만 라라랜드로 돌아가주세요ㅠㅠ
"판도라의 상자에는 재앙 재난도 들어있지만 행복함도 들어있어"
재난영화가 아니였다면 생각도 할 수 없었던 감동이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라랜드와 비하자면 장르도 이리저리 많이 다르지만
볼 수 있었다고 선택한다면 라라랜드를 보고 싶네요.
그래도 재난이라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에는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보시다 화가 나신다고 먹을거 던지시고 그러시진않으실꺼라고 믿어요..
손수건 필수!많은 분들이 눈물을 감추지 못하시더군요.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2933>
이렇게 스틸컷으로 영화의 한장면을 볼 수 역시 이렇게 보는걸로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봐서는 영화의 대해서 고된 상황전개,감동,재난 이렇게 말고는 알기 힘들어 보이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나마 보고 영화를 본다면
영화에 대해서 좀더 관심도 생기시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이기도 하니깐요
재난과 함께 붙는 감동적인 시나리오는 언제나 그렇듯 늘
그 감동이 배가 되어 돌아옵니다.
<배우>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2933>
많은 배우분들이 영화내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셔서 영화를 보는동안
배우분들의 캐릭터를 엄청나게 응원했던것 같습니다.
응원하고 또 응원하고 무한의 응원을 보내주고 싶더군요.
그만큼 연기를 잘한다는 의미로 해석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영화내에서 등장하는 재난의 정도와 그 배우분들의 연기는
놀라울 정도로 관객들에게 다가와 엄청난 감동을 주고 갔습니다.
<줄거리>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초유의 재난 앞에 한반도는 일대 혼란에 휩싸이고
믿고 있던 컨트롤 타워마저 사정없이 흔들린다.
방사능 유출의 공포는 점차 극에 달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인 ‘재혁’과 그의 동료들은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줄거리는 이렇게 조금 길고 하지만
'원자력발전소 지진 재난 사고'
이것만 아시고 영화를 보신다면
아마 영화의 내용은 대강 이해하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의 내용이라고 이해도 하실 필요까지도 없어보입니다.
제가 영화를 봤지만 그렇게 이해가 필요한 내용은 아니였고
영화의 흐름에 잘만 따라가신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내용입니다.
재난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음 내용까지 충분히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
<예고편>
<출처:https://youtu.be/qoPyT0Dkcs0>
줄거리를 보시기 싫으신분들은 이 예고편 한편 보시고 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예고편도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지만
정말 궁금하신분들은 판도라의 상자를 한번쯤 열어보시는것도^^
예고편을 그닥 추천 안드리는 이유가 다름이 아니라
영화의 내용이라면 내용 분위기 어느정도 이 예고편으로 대강 감이 잡히는 부분이라서
스포를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저는 그럼 지금까지 판도라에 대한 후기 였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다행이네요
저는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는 후기로 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쿠키영상이런것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지만
아쉽지만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Movie Review > Disa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행 >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0) | 2016.10.22 |
---|---|
터널 후기 (0) | 2016.10.16 |
영화 볼케이노 후기 (1) | 2016.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