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 그대들이 우리의 절을 받으시오.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
피터 잭슨 감독님의 작품으로 03년 12월 17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1796>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입니다.
드디어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반지의 제왕의 마지막 시리즈였습니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영화의 퀄리티와 감동 그외 다른 것들이 더 대단했습니다.
보통 시리즈물은 1편만 좋은 작품들이 대부분이지만
반지의 제왕의 시리즈 만큼은 개봉한 모든 3작품들이 다 좋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작품이라 그런지 런닝타임이 1편 2편에 비해서 10분 이상 더 길더군요..
이 작품을 극장에서 못 본게 아직도 아쉽게 느껴지지만
지금이라도 봐서 정말 다행이라고..말하고 싶네여
이 작품을 극장에서 보신분은 솔직히 조금 부럽네여^^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끝이나도 찾아보니 호빗의 시리즈가 또 따로 있는것 같던데 기회가 되면
그 작품도 한번 봐볼까 생각중입니다.
그치만 아직까지는 반지의 제왕이 정말 대박인것 같습니다.
옛날에 비틀즈 가수분들이 이 작품에 나오셔서 연기를 펼쳐주셨다면
어떠한 작품이 될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 몇년이 지난후에 이렇게 개봉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CG로는 지금 1,2,3편에서 나왔던 퀄리티를 살려내기 힘들것 같고
00년대에 와서 개봉한걸 나름 좋게 생각합니다.
비틀즈 가수들이나 다른 관람객 분들이 괜히 이 반지의 제왕의 시리즈를 좋아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그려지는 여럿장면들은 매 순간 명장면을 만들어 낼만큼 좋은 장면들이 이였고
매 순간 등장하는 그들이 나누는 말은 명대사를 남길만큼 좋은 대사들이였습니다.
각 배우가 각 캐릭터에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인지 저는 소설을 읽은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영화내에서 보여주신 연기들은 정말 그 캐릭터를 가져다 놓은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호빗들과 그외 왕족.요정족.난쟁이.등등 이러한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외에도 여럿 전투 장면들의 묘사는 더욱더 멋지고 웅장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큰 전투로 치면 영화내에서 총 3번이 등장하는데
이 3번의 전투장면 모두 치열하고 웅장하며 분위기와 살벌함으로 압도를 하더군요..
감독님도 영화를 만드실때 이건 대작이 될 영화라고 생각을 하셨을까요..
김리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 영화마다 제가 가장 맘에드는 캐릭터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그의 용맹함.그의 유머.등등 이 제 맘에 들었던것같습니다.
김리.그는 난쟁이이지만 그의 용맹함은 난쟁이를 뛰어넘은것같다.
그의 입덤 하나하나가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지루함을 덜해주고 분위기를 더욱더 풀어주는 것 같았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1796>
이번 스틸컷에는 전투 장면들의 몇 부분을 넣지 않았습니다.
그외에도 정말 감동적이거나 멋있는 장면들이 참 많아서 이 장면들과 전투를 넣으면 아마
6개로는 충분치 못할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 영화에서 맘에드는 장면을 찾는거나
소개해주고 싶은 장면을 찾는 것은 아마..무척 힘들것 같습니다.
장면을 소개해주는것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추천해주는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배우 >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1796>
배우분들을 이 영화에서 빼면 정말 안될정도로 큰 역할을 해주셨고
그들이 없이는 이 영화가 진정한 영화가 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프로도 배우분이나 샘배우분의 캐미나 여럿 보여지는 장면들은
다른 배우분들도 비슷한 부분을 보일때도 있지만
두 배우분의 연기는 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빛을 발휘했고
이렇게 시리즈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캐미를 보여주어서 영화를 보는내내 계속 응원을 하게 만들어주더군요..
다른 배우분들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니 시간이 되실때 영화를 한번 보는것을 추천드리고싶네여ㅎㅎ
< 줄거리 >
21세기 가장 위대한 걸작, 사상 최대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됐다!
절대반지의 영원한 파괴를 위해,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족 ‘레골라스’, 난쟁이족 ‘김리’,
두 명의 인간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등, 9명으로 이뤄진 ‘반지원정대’가 ‘불의 산’을 향하게 되고,
그들은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려 한다.
그러나 이들은 다시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을 통합하여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며 ‘로한왕국’을 향해 진격을 시작한다.
이에 ‘아라곤’은 자유종족들을 통합하여 ‘사우론’에게 정면 대항하게 되는데.....
‘사우론’의 군대는 인간 종족을 멸망시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곤도르 왕국의 수도인 ‘미나스 티리스’를 공격한다.
과거의 위대함은 사라진 채 그 명맥만을 유지해오던
곤도르 왕국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왕이 절실하다.
하지만, ‘아라곤’이 왕위를 계승하여 자신의 운명을 마주 할 수 있을 것인가?
전투에 앞서, ‘간달프’는 필사적으로 흩어진 곤도르의 병력을 수습하고,
‘세오덴’은 로한의 전사들을 규합한다.
용기와 충성심에 불타 있기는 하지만,
인간의 군대는 곤도르로 빽빽이 몰려드는 적들에게 적수가 되지 못한다.
승리의 순간에도 희생이 따르고, 많은 이들을 잃어가면서도,
원정대는 ‘사우론’의 주의를 딴 곳으로 돌려 ‘프로도’가 임무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그들 생애 가장 큰 전투를 치러 나간다.
한편, ‘프로도’는 위험한 적의 땅을 가로질러 가면서,
반지가 끊임없이 그의 의지와 인간성을 시험하자
점점 더 ‘샘’과 ‘골룸’에게 의지하게 되는데.
줄거리가 좀 길긴하지만
영화를 보기 바쁘신 분들은 한번 읽어두시고 나중에 기회가 되었을때 영화를 한번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는 이 줄거리에서 세세한 부분을 자세히 볼수 있기에 한번 보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여..
시리즈 영화이기에 보신다면 시리즈 1편을 보시고 2편도 보시고 3편도 보시는걸로..
아마 푹 빠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생의 마지막 영화를 고른다면 이 영화를 고를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리스트에는 올라갈것같습니다.
< 예고편 >
<출처:https://youtu.be/aChJFagonaA>
예고편을 마땅히 찾지 못해서 이렇게 명장면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이 장면은 이 장면 전의 장면을 보신후에 보시는게 정말 좋지만
이 장면만 보셔도 정말 영화가 03년에도 개봉한 것이 맞는지 의심이 가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영화를 다 보고 난후에 정말 이 영화가 10년도 전에 나온 영화가 맞나 싶을정도로 놀라웠습니다.
매 순간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했고 아름답게 그려지더군요..
아직 이 시리즈의 영화를 안보신분은 영화를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여..
지금까지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이였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에 더욱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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