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토토로 > 행복이 기적처럼 쏟아진다
< 이웃집 토토로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으로 88년에 개봉
국내 01년 7월 28일 개봉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8781&imageNid=3291816#tab>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이웃집 토토로' 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88년도에 개봉을 했습니다.
영화가 개봉하고 13년뒤 01년에 국내에 첫 개봉을 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첫 작품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부터
지금까지 시간적 순서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적으로 영화를 보고 있으니 그림체나 영화를 구성하는 스토리가
갈수록 탄탄해지고 귀여운 캐릭터 들이 계속 등장하는 것습니다.
나우시카,라퓨타,토토로 작품을 봤습니다.
이 세작품을 모두 보신분은 세편에 모두 등장한 사막여우를 보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나우시카,라퓨타에서는 사막여우의 형태를 띄고 있었지만 토토로에서는 형태는 비슷하고
사막여우에서 고양이가 되어있습니다.이런 점에서 뭔가 신비롭기도 하고 이러한 소재를 끌고온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연계는 보통 시리즈가 아니고서야 드물지만 이러한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이런
연계를 보여준다는점에는 매번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영화내에서 그려지는 장면 한 컷들 모두가 개인적인 사진으로 쓰고 싶을만큼 깔끔하니
아름다웠던것 같습니다.
영화가 개봉하고 극장에서 영화를 직접 봤더라면
영화에서 토토로가 보여준 장면들 하나하나 따라하고 다녔을것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
장면 하나 동작하나가 귀여웠고 앙증맞아서 그런지 상당히 호감이 가는 캐릭터였습니다.
둥실둥실 하게 생겨서 그런지 뭔가 포근하기까지 할것 같은
메이와 사츠키가 토토로를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이러한 장면때마다 어떠한 기분인지 한번 느껴보고싶더군요^^
시골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것 같아서도 좋았습니다.
푸른 숲,친절한 주민,숲 근처의 집, 이런한 표현들에서
시골이라는 곳을 이상적으로도 잘 표현준것 같아서 왠지 이런곳이 있다면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메이와 사츠키의 심정은 어떨지 모르지만 영화에서 본 둘의 시선이나 표정 목소리의 톤은
매우 행복해 보였고 그를 보는 저 마다 정말 행복해지는 표정이였습니다.
영화를 아직 못 보신분은 얼마 없을것 같지만 영화를 아직 못 보신은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토토로라는 캐릭터가 왜 아직까지도 사람들 사이에서 귀여움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8781&imageNid=3291816#tab>
스틸컷으로는 영화의 분위기나 이런점에서 알기 힘들지만
이렇게 스틸컷을 모아두고 보니 정말 토토로나 그를 따라다니는 캐릭터들이 정말 귀여운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장면의 분위기나 장면의 연출의 면에서 높이 평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내에서 비가 오는 장면의 표현은 정말..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놀라웠습니다.
< 성우 >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8781&imageNid=3291816#tab>
성우분들의 목소리가 이렇게 배역과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서 더욱더 흥미로웠습니다.
시마모토 스미 성우분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성우를 찾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성우분은 나우시카 영화에서는 나우시카를 목소리르 연기하셨다니...처음알았습니다.
역시 성우분들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다른 성우분들도 놀라운 연기와 다양한 목소리로 각 캐릭터의 특색을 잘 살려주시는것 같아서
더욱 더 놀라웠습니다.
< 줄거리 >
나의 이웃은 토토로 ?! 행복이 기적처럼 쏟아진다! 올 여름 가장 아름다운 휴가계획! 순수의 숲으로 떠난다.
1955년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상냥하고 의젓한 11살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4살의 메이
는 사이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온다.
자상한 아빠 쿠사카베타츠오는 도쿄에서 대학 연구원이며,
입원 중이지만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엄마가 있다.
곧 퇴원하실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에서 맞이하기 위해서다.
숲 한복판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낡은 집을 보며
자매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잔뜩 들뜬다.
사츠키가 학교에 간 뒤,
혼자 숲에서 놀고 있던 메이는 눈 앞을 지나가는 조그맣고 이상한 동물을 발견한다.
그리고 뒤를 쫓아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미로처럼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가다 큰 나무 밑둥으로 떨어지는 메이.
그곳에서 메이는 도토리 나무의 요정인 토토로를 만난다.
메이는 사츠키가 돌아오지마자 토토로를 만난 것을 자랑하지만 사츠키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비가 몹시 쏟아지던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아빠를 기다리다가 사츠키도 토토로를 만나게 된다.
비를 맞는 토토로에게 우산을 빌려주자 토토로는 답례로 도토리 씨앗을 건넨다.
토토로와의 만남으로 행복감에 부풀어있는 사츠키와 메이.
그러나 그때 병원에서 어머니의 퇴원이 연기되었다는 전보가 온다.
불안해하는 메이는 혼자 엄마를 찾아 병원으로 떠났다가 길을 잃는다.
온 동네를 뒤졌지만 메이는 흔적조차 없고 저수지에선 어린 여자아이의 샌달이 발견된다.
사츠키는 메이를 찾기 위해 애타게 토토로를 부르는데.
줄거리가 좀 길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기전에 이정도의 줄거리 정도는 한번 읽어 보고 영화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개봉한지 좀 되어서 영화에 대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이렇게 영화의 줄거리를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영화를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 예고편 >
<출처:https://youtu.be/wHo_mxBQ5N4>
영화의 예고편은 질은 좀 떨어지지만
영화를 직접 보시면 이 퀄리티 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기때문에
영화를 보시기전에 이렇게 영화의 예고편을 한번 보시고 영화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줄거리와 예고편을 보신다면 내용이 어느정도 감이 잡히시겠지만
어느정도의 감으로는 영화를 봤다고 하기 어렵기에
이렇게 찾아서 보고 난후에 영화를 직접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럼 이것으로 '이웃집 토토로' 의 후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10월 마지막 주말 부디 안전하고 조심히 마무리 하시고 월요일을 보낸후
11월을 맞이하러 가도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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