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제인 > 불행한 인생 혼자 살아 뭐하니...
< 꿈의 제인 >
조현훈 감독 17년 5월 31일 개봉
안녕하세요~이번 후기는 '꿈의 제인' 이라는 영화입니다.
개봉 날짜가 오늘인데 저는 친구를 대신하여
시사회를 통하여
영화 개봉 6일전이 25일날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영화를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통해서 보고 싶다고 생각든게
얼마만인지 영화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자신을 대신하여 시사회에 다녀왔으면 좋겠다는 말에
저는 단숨에 간다고 했네여
덕분에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가능한 같이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더군요.
영화를 보는중간 무언가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전개식이 맘에 들어서 였는지
영화가 끝이 나고도 어느 정도 부터가 나의 해석이, 이해가 맞는지
알 수가 없었지만 내가 보고 믿은 그것이 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오는 동안 상당히 여운이 크게 남아
지하철 안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다 했던 것 같네여.
저는 이 영화에 대해서 맞게 이해했는지 모르지만
영화는 알수 없는 미지의 퍼즐을 맞추듯 진행되는 스토리가 너무 맘에들었고..
약간 '파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에게로 몰아치는 파도는 기분이 좋지만
그 파도를 따라간 후 갑자기 몰아치는 파도는 오히려 당해내기
힘들고 폭풍같이 느껴져 두려워 파도에 발을 맞추고
다시 시작했을땐
또 같은 상황이 일어났을때 계속 되는 반복에 두려움만 남을 것 같은
계속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못 보신분이 계신다면 개봉하고 있는 동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여운이 남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여
잠시동안 앉아서 생각했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영화입니다.
부디 한번 이러한 영화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얘야..돌아왔구나
▲ 행복이란 말이지..
“불행한 인생 혼자 살아 뭐하니, 그래서 다 같이 사는 거야.”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 ‘소현’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런 ‘소현’을 받아주는 것은 ‘정호’ 오빠뿐이다.
‘정호’마저 소현을 떠나고 누구라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던 어느 날,
꿈결처럼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이 나타나고,
그날 이후 소현은 조금씩 ‘제인’과의 시시한 행복을 꿈꾸기 시작한다.
▲ 나 휘파람..불어줘..
▲ 이런 씬들 너무 인상 깊더라..
<출처:https://youtu.be/ZQU6IpdpM64>
해적 친구들이니..원더우먼이라든지
많은 영화가 개봉한 시점에서 이 영화가 눈에 들어오실지 모르겠지만
두 영화를 다 보신후에 극장에 또 들려서 한번 보시는것도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는 영화로 다시 찾아뵙도록 할께요~
< 사진및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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